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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근원되신 하나님 / feat. 전심으로말씀묵상 2020. 6. 23. 15:54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묵상
우리 인생의 건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시편 127편 1절 - 5절
본문
1절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2절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3절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4절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5절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묵상
모든 인생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주님이 세운 집이 아니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다니... 주님이 세우시는 집이 아니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아무리 파수꾼이 깨어서 성을 지킨다 한들 성은 안전한 것이 아니다. 먹고살려고 수고하는 모든 것도 하나님 안에 있어야 소용 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은 우리의 수고 때문이 아니다. 그저 하나님이 주고자 하시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자식도 마찬가지이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열매 맺을 수 있다.
모든 일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이 모든 일이 일어난다. 내가 나의 성을 쌓고 나의 왕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노력해서 설령 나의 왕국을 이룬 들 그것이 하나님과 상관없이 세운 것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것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고 끝난다.
그렇다고 손 놓고 아무 일도 안 해서는 안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전에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관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자.
어려운 시즌에 남편에게 일이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사업이 잘 된다고 해서 이것이 영원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일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요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물론 일이 많이 들어올 때는 좋았지만 일이 없어질까 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이 모든 일이 하나님 안에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같은 시간, 선물 같은 일들에 감사한다. 우리를 굶주리지 않게 하시고 적절한 때에 메추리와 만나를 보내주신 하나님이 이 광야 같은 삶에 우리의 손을 붙들고 계신다는 확신을 주셨기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주신다. 미래 때문에 고민하지만 걱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오늘의 기도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나의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쳐올때에도 주님의 손을 잡고 이겨나가길 원합니다.
내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겨드립니다.
때로는 두려움이 찾아 옵니다.
하지만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갑니다.
오늘도 함께 하소서.
오늘도 잡아 주소서.
오늘의 찬양
전심으로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나의 삶 주님께
주님 손이 나의 삶 붙드네
나 주의 것 영원히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 되시네 내 노래되시네
전심으로
주와 함께 나 걸어가리라
모든 길을 주 신뢰해
주 뜻 안에 나 살아가리
주의 약속은 영원해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 되시네 내 노래되시네
전심으로
경배하리
경배하리라
경배하리
경배하리라
경배하리
경배하리라
경배하리
경배하리라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 되시네
내 노래되시네
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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