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의 방

안녕하세요? 묵상의 방입니다. 참 오랜만에 찬양 묵상 글을 쓰네요^^ 그동안 참 바빴습니다. 공연을 두 개 하고 다른 팀과 녹음, 녹화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정작 제가 마음을 담아 할 일을 놓치고 살았던 것 같아요ㅠㅠ 다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양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찬양은 O Holy Night입니다. 그동안 많은 자리에서 불렀던 찬양이고 작년에도 녹음해서 업로드했던 곡인데 올해 또 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이 곡을 너무 사랑해서 아마 매년 녹음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제가 녹음한 버전으로 가사를 나누어 볼게요! O Holy Night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오 거룩한 밤, 별들은 밝게 빛나고 It is the night o..

안녕하세요? 묵상의방 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찬양은 밤이나 낮이나 입니다. 이 찬양은 제가 외국 생활을 할때 많은 위로를 받았던 찬양입니다. 유학 생활 중 코로나가 터졌고 학교에 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때 묵상의 방을 시작하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찬양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때 매일 불렀던 찬양입니다. 지금도 이 찬양을 부르면 그 때가 생각나네요. 힘든 시기라면 힘든 시기지만 역설적으로 저에겐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으니까요! 밤이나 낮이나 가사 나의 소망 되신 주 주를 바라봅니다 다시 오실 나의 왕 예수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영원히 주만 찬양해 괴롭고 슬플 때 낙망하여 넘어져도 언제나 주만 찬양하..

안녕하세요? 묵상의 방입니다^^ 오늘 추천하는 찬양은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입니다.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가사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주께 고백하게 하소서 아름다운 주의 그늘 아래 살며 주를 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선포될 때에 땅과 하늘 진동하리니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의 구주 나의 친구 부드러운 주의 속삭임 나의 이름을 부르시네 주의 능력 주의 영광을 보이사 성령을 부으소서 메마른 곳 거룩해지도록 내가 주를 찾게 하소서 내 모든 것 주께 드리리 나의 구주 나의 친구 온 맘으로 주를 바라며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를 향한 주님의 그 크신 사랑 간절히 알기 원해 주의 은혜로 용서하시고 나를 자녀 삼아 주셨네 나의 사랑 고백하리라 나의 구주 나의 친구 --------------------------..

안녕하세요? 묵상의방 입니다^^ 이번에는 좀 빠른 찬양을 업로드해 보았어요! 바로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입니다! 찬송가 405장이지요! 오랜만에 빠른 찬양을 올려보았는데요 너무 좋은 반주를 찾았기 때문이에요! 온맘다혜 라는 유튜버의 반주를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했는데 먼저 그 영상부터 보실게요! 저절로 어깨춤이 나오는 반주입니다! 진짜 👍🏻 강추! 이 반주에 맞추어 제가 녹음을 하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제가 원래 주체할 수 없는 흥을 가지고 있는 흥부자인데 그동안 느린 곡 위주로만 업로드를 하다 보니 주님 앞에서 춤추며 찬양한 지 오래되었는데 이 반주를 듣고서 꼭 영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춤사위가 세련되진 않지만 저의 춤도 주님이 기뻐하시겠죠? ㅎㅎ 모두 함께 기쁘게 춤추며 찬양하면 좋..

요즘 마음을 치는 찬양이 있는데 바로 히즈윌의 '믿음이 없이는'입니다. 가사가 나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주를 찾는 자 반드시 만나리" 이 부분이 너무나도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찬양을 꼭 들어보시고 모두 은혜받으시길 바랍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주를 찾는 자 반드시 만나리 믿음이 없이는 주님 제 마음이 너무 둔해서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 땅에 속하여 이 땅만 보다가 주님 손을 놓쳤습니다 나는 나그네로 왔는데 왜 주저앉게 되었나 나는 청지기인데 언제부터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버렸나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

안녕하세요? 묵상의방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찬양은 "우물가의 여인처럼" 이라는 찬양입니다. 어릴때 들었던 찬양인데 솔직히 조금 올드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던 찬양입니다. 찬양의 가사를 깊이 이해하지 못했던때입니다. 나이가 들고 이제야 이 찬양이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우물가의 여인과 같은 심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 양식이 없이는 살지 못하는 존재인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닌 세상의 것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저의 모습을 비춰주는 찬양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하루도 주님 없이는 살지 못하는 존재인데 다른 것을 구하고 살았기에 삶이 공허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이번에 찬양을 하며 2절과 3절의 가사에서 나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다른 영혼들이 있다는 생..

주 임재 안에서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이 찬양을 준비하며, 이 찬양을 녹음하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내 진실된 고백이 되었나 나에게 묻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양 한분을 찬양 하는 것이 나에게 정말 충분한 것일까... 주의 임재 하는 것이 정말 나의 충분한 일일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럴때도 있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 찬양을 준비하며, 연습하며, 녹음하는 그 순간까지 모두 저의 예배의 시간이 되었..

안녕하세요? 묵상의방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네요. 게으름을 피우다 이제야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올해 중순 저에게 큰일이 생겼답니다. 남편 사무실 한편에 작은 스튜디오를 열게 되었어요. 제가 하는 작업을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고 소소하게 보컬 레슨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여러 번 찬양 녹음 작업을 해서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작업물은 재녹음, 재재녹음을 통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저도 이 공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아직 새집증후군에서 완벽하게 적응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몸도 덜 간지럽기 시작했네요. 스튜디오로 옮기고 첫 작업은 아니지만 이번에 녹음한 곡은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