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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사명 / feat. 항상 기뻐해요 쉬지말고 기도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말씀묵상 2020. 6. 22. 16:09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묵상

     

    사명도 죽음도 하나님 섭리입니다

    본문: 신명기 34장 1절 - 12절

     

    본문

    1절 모세가 모압 평원, 여리고 맞은 쪽에 있는 느보 산의 비스가 봉우리에 오르니, 주님께서는 그에게, 단까지 이르는 길르앗 지방 온 땅을 보여 주셨다.

    2절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 온 유다 땅과

    3절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에서 소알까지 평지를 보여 주셨다.

    4절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이다. 내가 너에게 이 땅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네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5절 주님의 종 모세는, 주님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서,

    6절 모압 땅 벳브올 맞은쪽에 있는 골짜기에 묻혔는데, 오늘날까지 그 무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7절 모세가 죽을 때에 나이가 백스무 살이었으나, 그의 눈은 빛을 잃지 않았고, 기력은 정정하였다.

    8절 이스라엘 백성은, 모압 평원에서 모세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 모세를 생각하며 삼십일 동안 애곡 하였다.

    9절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영이 넘쳤다.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잘 듣고 그를 따랐다.

    10절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모세와 말씀하셨다.

    11절 주님께서는 그를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보내셔서, 놀라운 기적과 기이한 일을 하게 하셨다. 

    12절 온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한 것처럼, 큰 권능을 보이면서 놀라운 일을 한 사람은 다시없다. 


    묵상

    하나님의 종 모세의 죽음이 나오는 성경이다. 비록 그는 약속의 땅을 밟지는 못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땅을 보여주셨다. 그는 그가 할 일을 모두 하고 영원한 약속의 땅을 향하게 되었다. 그것도 그에게는 은혜라고 생각한다.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한 예언자이고 지도자였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기적을 베푸시고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베푼 사람이다.

     

    모세가 죽은 나이는 백스무살이고 눈빛이 살아있었고 기력이 정정하다고 한다. (7절) 그 말은 아직 육신이 죽을 때가 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의 사명이 다하자 하나님이 데려가신 것 같다. 나는 요즘 눈에 힘이 없는데... 하나님과의 교제가 친밀하게 되는 사람은 저렇게 눈빛이 살아 있는 것이다! 

     

    리더십을 여호수아에게 잘 계승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자,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영이 넘쳤다. 그리고 그는 모세의 말을 잘 듣고 따랐다고 했다. 모세는 본인이 리더십으로 있을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잘해나갔고 리더십 계승까지 잘한 것을 보면 출애굽의 모든 과정과 모세의 죽음 이후 지도자 선정까지, 자신의 사명을 잘 완수했다.

     

    나도 이 땅을 살아가고 하나님을 만난 것을 보면 분명 나도 나의 사명이 있을 텐데, 그러기에 이 땅에 있을 텐데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어릴 때는 사명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일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선교사가 되어 오지로 들어간다거나, 교회 사역의 앞장서서 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일들 뿐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것도 사명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이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따르는 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 안에서 살아가는 자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친밀함을 가지고 살아가자. 하나님을 기뻐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계속 컨택하고 범사에 감사하기. 이것이 나의 사명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녀로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고 살게 해 주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 

    언젠가 하나님 품에 가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시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 눈빛이 살아있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항상, 쉬지 말고, 범사에

     

    항상 기뻐해요

    항상 기뻐해요

    항상 기뻐해요

    주님 주신 기쁨

     

    쉬지 말고 기도해요

    쉬지 말고 기도해요

    쉬지 말고 기도해요

    기도는 우리는 우리 호흡

     

    범사에 감사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모든 일 주님 주관하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

     

    항상 기뻐해요

    쉬지 말고 기도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주님 뜻대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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