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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을 위한 삶 / feat.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말씀묵상 2020. 11. 2. 09:39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묵상

     

    성도를 세우는 사랑과 헌신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장 1절 - 9절

     

    본문

    1절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2절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전에 빌립보에서 고난과 모욕을 당하였으나 심한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3절 우리의 권면은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마음이나 속임수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4절 우리는 하나님께 검정을 받아서, 맡은 그대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5절 여러분이 아는 대로, 우리는 어느 때든지, 아첨하는 말을 한 일이 없고, 구실을 꾸며서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6절 우리는 또한, 여러분에게서든 다른 사람에게서든,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한 일이 없습니다.

    7절 물론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마치 어머니가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유순하게 처신하였습니다.

    8절 우리는 이처럼 여러분을 사모하여,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우리에게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9절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파하였습니다.


    묵상

    복음을 위한 삶

    바울은 복음을 위해 그의 전부를 걸었다. 텐트 메이커로 자비량 선교사로의 삶을 살았다. 일도 하고 복음을 전했던 그는 자신의 쓸 것은 자신이 벌어서 충당했다. 진정한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하나님이 오늘날 크리스천이 바울과 같은 삶을 살길 원하시리라 생각한다.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며 사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

     

    왠지 라이센스가 있는 사람이 복음을 전문적으로 전하고 일반 평신도는 그런 사역자에게 양육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일반성도이지만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며 큐티를 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금은 있지만 큐티 블로그는 기록용이다. 누군가 나에게 누가 일반성도 큐티 (따위)를 보겠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물론 따위라고 말하진 않았다. 그냥 뉘앙스가 따위를 넣어도 될만한 뉘앙스였다.) 나도 나의 큐티가 깊지 않고 신학적 지식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누군가가 내 큐티를 본다는 것도 좀 부끄럽긴 하다. 하지만 한 구절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와 닿는다면 이것도 복음 증거에 한 톨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닐까? 진짜 가벼운 큐티지만 나의 기록을 넘어 누군가에게 선하게 작용되면 좋겠다. 

     

    인생에 대한 고민을 한다. 무엇을 해야 할까? 나를 불태워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10년 전부터 해왔다. 오늘 말씀을 통해 어렴풋이 그 길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복음을 위한 삶이다. 구체적으로 복음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던 바울을 보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싸웠고, 그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며 자기의 쓸 것을 벌어서 살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하여 주세요!

    평신도이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나의 쓸 것을 벌며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지 않으며

    그렇게 복음을 전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가진 것 모두 다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나를 받으옵소서

    나를 받으옵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