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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말씀묵상 2020. 11. 1. 10:04
2020년 11월 1일 요일 묵상
본받고 본이 되는 신앙 공동체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 - 10절
본문
1절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사람의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2절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두고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3절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4절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5절 우리는 여러분에게 복음을 말로만 전한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분을 위하여, 어떻게 처신하였는지를,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6절 여러분은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우리와 주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7절 그리하여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8절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으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만 울려 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두고는 우리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9절 그들은 우리를 두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영접했는지, 어떻게 해서 여러분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절 또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그 아들 곧 장차 내릴 진노에서 우리를 건져 주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기다리는지를, 그들은 말합니다.
묵상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각각 행위, 수고 그리고 인내로 나타났다. 참된 신앙인으로서 가져야 할 덕목이다. 말씀을 받는 당시에도 그들은 환란 가운데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들의 신앙은 다른 지역의 성도들에게도 모범이 되었다.
지금의 교회
하지만 지금 이 땅의 교회는 저런 힘을 잃었다.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쉽게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정말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신앙인에게 귀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소수일 뿐이다. 그리고 오히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교회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이 어려움이 복음을 전하다가 받는 환란은 아니다. 이 땅의 교회가 성장하면서 썩어 문드러진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많은 교회에서 이런 부분에서 자정작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회복
개인적으로도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내 삶에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부끄러울 뿐이다. 회복이 필요하다. 내 삶은 변해야 한다. 개개인이 회복해야 교회도 회복할 것이다. 내 삶에서 먼저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 하나님께 기도해야지. 내 삶에 회복을 달라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회복의 삶을 위하여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깊은 교제가 없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큐티를 더 깊고 더 진하게 해야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칭찬받는 것처럼
저도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내 삶에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드러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허락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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