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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맡기신 일 / feat. 주 임재 안에서말씀묵상 2020. 10. 31. 12:13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묵상
심판 후에 주시는 회복의 신호
본문: 예레미야 52장 24절 - 34절
본문
24절 근위대장은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세 명의 성전 문지기를 체포하였다.
25절 이 밖에도 그가 도성 안에서 체포한 사람은, 군대를 통솔하는 내시 한 사람과, 도성 안에 그대로 남은 왕의 시종 일곱 사람과, 그 땅의 백성을 군인으로 징집하는 권한을 가진 군대 참모장과, 도성 안에 남은 그 땅의 백성 예순 명이다.
26절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체포하여, 리블라에 머물고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데리고 갔다.
27절 바빌로니아 왕은 하맛 땅 리블라에서 그들을 처형하였다. 이렇게 유다 백성은 포로가 되어서 그들의 땅에서 쫓겨났다.
28절 느부갓네살이 포로로 끌고 간 유다 백성의 수는 이러하다. 그의 통치 제 십팔 년에는 예루살렘에서 팔백삼십 명이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30절 느부갓네살의 통치 제 이십삼 년에는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유다 사람 칠백사십오 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잡혀간 포로의 수는 모두 사천 육백 명이다.
31절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 간 지 서른일곱 해가 되는 해 곧 바빌로니아 왕 에윌므로닥이 왕위에 오른 그 해 열두째 달 이십오 일에, 그가 유다 왕 여호야긴에게 특사를 베풀어서, 그를 옥에서 석방하였다.
32절 그는 여호야긴에게 친절하게 대접하여 주면서, 그와 함께 바빌로니아에 있는 다른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은 자리를 그에게 주었다.
33절 그래서 여호야긴은 죄수복을 벗고, 남은 생애 동안 늘 왕과 한 상에서 먹었다.
34절 여호야긴의 생계비는, 그가 죽을 때까지 매일 일정하게, 그의 일생 동안 끊이지 않고, 바빌로니아 왕이 그에게 대주었다.
묵상
처형된 이들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유다의 대제사장, 부대제사장, 군대 통솔하는 내시, 왕의 시종 일곱 명, 군대 참모장, 도성 안에 남은 백성 예순 명은 체포하였다. 그들은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려가서 처형당하였다. 남은 유다 백성은 포로가 되었다. 처형된 이들은 나라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 이들이었다. 물론 느부사라단은 정치적 세력을 제거하는 일이었겠지만 직무 유기한 자들에 대한 심판 이리라 생각한다.
나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자신의 본분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최후가 바로 저런 모습일 것이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 나는 그 일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하고 있나?
먼저 예배자로의 삶을 점검해 본다. 너무 부끄러울 뿐이다. 예배자로서 잘 살지 못하고 있다. 예배자로 서고 싶은데 사실 그게 잘 안된다. 변해야 한다. 매일 개인적으로 드리던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찬양자의 삶을 점검해 본다. 나의 찬양 프로젝트를 이제 시작했다. 관련 기술들을 익히고 실전에 사용해야 한다.
예배자, 찬양자의 삶을 사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 나에게 주어진일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에게도 분명 맡기신 일이 있으실 텐데
그 일을 하나님 안에서 잘 감당하여
새롭게 시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 나를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찬양
주 임재 안에서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경배하리
어린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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