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의 정결함 / feat.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말씀묵상 2020. 11. 5. 21:15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묵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장 1절 - 12절
본문
1절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하며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할 것인지를, 우리에게서 배운 대로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2절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무슨 지시를 여러분에게 내렸는지를,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3절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4절 각 사람은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5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과 같이, 색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6절 또 이런 일에 탈선을 하거나 자기 교우를 해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에도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을 징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절 그러므로 이 경고를 저버리는 사람은,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9절 교우들에 대한 사랑을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하나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가르침을 받아서,
10절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더욱더 그렇게 하기를 권면합니다.
11절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12절 그리하여 여러분은 바깥사람을 대하여 품위 있게 살아가야 하고, 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우리가 정결하길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처럼 살아서는 안된다. 색욕에 빠지고 탈선을 하고 자기 교우를 해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러움에 빠져 사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부르신 것이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고 부르신 것이다. 그리고 11절 12절에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 하길 원하신다. 타인을 대할 때 품위 있게 대하고 다른 이에게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에 나와 있다.
다른 말씀은 쉽게 이해가 되는 말씀이다. 그런데 11절에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라는 말씀은 무슨 말씀일까? 큰 소리를 내며 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라는 말씀이 아닐까? 결국에 우리는 혼자 살 수 없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고 있다. 싸우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큰소리 내지 말고 살아라는 것이 그런 말씀이 아닐까?
그리고 그 이후에는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 하라고 한다. 그래야 다른 이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자신의 앞일을 책임지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타인을 대할 때 품위 있게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자기 손으로 일해서 경제 활동을 하고 다른 이에게 신세 지지 않고 자신의 앞일을 책임지고 타인을 품위 있게 대하는 주의 정결한 자녀가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정결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정결하기 원합니다.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하소서!
나의 손으로 일해서 경제활동을 하고
다른 이에게 신세 지지 않고 나의 앞일을 책임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 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르심에 합당한 자 / feat. 나의 맘 받으소서 (0) 2020.11.10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 feat. 내 갈급함 (0) 2020.11.09 복음을 위한 삶 / feat.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0) 2020.11.02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0) 2020.11.01 하나님이 맡기신 일 / feat. 주 임재 안에서 (0)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