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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주님만을 섬기리 / feat.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것
    말씀묵상 2020. 6. 18. 19:37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묵상

     

    하나님을 저버림이 실패의 이유입니다

    본문: 신명기 32장 15절 - 36절 (새번역)

     

    본문

    15절 이스라엘은 부자가 되더니, 반역자가 되었다. 먹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자기들을 지으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기들의 반석이신 구원자를 업신여겼다.

    16절 그들은 이방 신을 섬겨서 주님께서 질투하시게 하였으며, 역겨운 짓을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17절 너희는 하나님도 아닌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다.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신들, 새롭게 나타난 새 신들, 너희 조상이 섬기지 않던 신들이다.

    18절 너희는 너희를 낳은 바위를 버리고, 너희를 낳은 하나님을 잊었다.

    19절 주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격분하셔서, 당신의 자녀들과 인연을 끊으시고서, 

    20절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나의 얼굴을 숨기겠다. 그들이 마침내는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다. 그들은 타락한 세대, 진실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21절 우상을 섬겨서 나를 격분시켰고, 신이 아닌 것들을 신이라고 섬겨서 나의 질투에 불을 붙였다. 그러니 이제 나도, 내 백성이 아닌 딴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아서, 그들의 질투심에 불을 붙이고, 어리석은 민족을 내 백성으로 만들어 그들을 격분시키겠다.

    22절 나의 분노에서 나오는 불꽃이 저 아래 스올까지 타들어 가며,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삼켜 버리고, 멧부리까지 살라 버릴 것이다.

    23절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모조리 그들에게 쏘겠다.

    24절 나는 그들을 굶겨서 죽이고, 불 같은 더위와 열병으로 죽이고, 짐승의 이빨에 찢겨서 먹히게 하고, 티끌 속을 기어 다니는 독사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겠다.

    25절 바깥에서는 칼에 맞아 죽고, 방 안에서는 놀라서 죽으니, 총각과 처녀, 젖먹이와 노인, 모두가 다 같은 꼴을 당할 것이다.

    26절 본래는 내가 나의 백성을 다 흩어 버려서 아무도 그들을 기억할 수 없게 하려고 하였으나,

    27절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으니, 원수들이 자랑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주가 내 백성을 징벌한 것인데도, 원수들은 마치 저희의 힘으로 내 백성을 패배시킨 것처럼 자랑할 터이니, 그 꼴이 보기가 싫어서 내가 내 백성을 전멸시키지는 않았다.'

    28절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백성, 깨닫지도 못하는 백성이다.

    29절 자기들이 왜 패배를 당하였는지를 깨달을 지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될지, 깨닫기만이라도 했으면 좋으련만!

    30절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의 반석께서 당신의 백성을 원수에게 팔아넘기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원수 한 사람이 이스라엘 사람 천 명을 물리치고, 둘이서 만 명을 도망치게 할 수 있었겠는가?

    31절 우리의 원수까지도 자기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보다 약함을 안다.

    32절 그들의 포도는 소돔의 포도나무에서 온 것이며, 고모라의 밭에서 온 것이다. 그들의 포도에는 독이 있어서, 송이마다 쓰디쓰다.

    33절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으로 담근 독한 술이요, 독사의 독이 그득한 술이다.

    34절 '이 독한 포도주는 내가 쓸 데가 있어서 숨겨 놓았던 것, 나중에 쓰려고 곳간에 보관하여 둔 것이다.

    35절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내가 갚는다. 원수들이 넘어질 때가 곧 온다. 재난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곧 덮친다.'

    36절 그들이 기진맥진하고, 갇힌 사람도 놓인 사람도 하나도 남지 않았을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묵상

    부유할 때 하나님을 더 잘 섬겨야 하는데, 이것이 참 어려운 일인가 보다. 새로운 신을 섬긴다고 하는데 그게 요즘 말하는 맘몬 같다. 부를 섬기는 것이다. 자본주의라는 말 자체가 재물이 근본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근본은 하나님인데 물질이 새로운 우상이 된 세상이다. 돈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을 속인다.

     

    사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기는 하다. 그래서 모두 경제 활동을 하고 삶을 영위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이 물질도 다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물질이 모든 것의 근본이 되어서 모든 것을 자본주의적으로 접근한다. 인간관계에도 물질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돈이 있어 보이는 사람과 없어 보이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실험도 여러 차례 보았다.

     

    이 물질 만능주의 세상에서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오직 하나님만 삶의 근본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이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아야 하나님만을 섬길 수가 있다.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이 물질을 만드신 하나님 이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물질을 더 많이 가지려고 공부하고 노력한다. 그리고 사람의 생명보다도 물질을 더 귀하게 여긴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의 인생을 물질을 위해 살아서는 안된다. 그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저버리는 행위이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알고 하나님 한분만을 우리의 반석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 자본주의의 세상에서 신본주의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신본주의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싶은데 사실 그것이 어렵다. 세상에 재미있는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것들은 값싼 즐거움이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보다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이 세상의 모든 만물, 물질,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날마다 알아가야 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재미를 누리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해 주세요. 

    세상의 것에 마음을 쏟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마음을 쏟게 하소서!!

    아직도 좋은 집 좋은 차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이것보다 더 좋으신 하나님을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것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것 되신 주

    나의 소망 나의 참 기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기쁨 되신 나의 주

     

    예수님 내 삶의 가장 귀한 분

    순결하고 친절하신 주

    사모합니다 사모합니다

    내 기쁨 되신 나의 주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