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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향하여! / feat.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말씀묵상 2020. 6. 4. 01:50
2020년 6월 3일 수요일 묵상
순종의 사람은 복의 근원입니다.
본문: 신명기 28장 1절 - 6절
본문
1절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주의 깊게 지키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2절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당신들에게 찾아와서 당신들을 따를 것입니다.
3절 당신들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4절 당신들의 태가 복을 받아 자식을 많이 낳고, 당이 복을 받아 열매를 풍성하게 내고, 집짐승이 복을 받아 번식할 것이니, 소도 많아지고 양도 새끼를 많이 낳을 것입니다.
5절 당신들의 곡식 광주리도 반죽 그릇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6절 당신들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묵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지킨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오늘 본문에서는 물질의 복과 생명의 번성의 복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물질의 복도 복이다. 생명이 번성하는 것도 복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수록 더욱 궁핍해지는 분들을 가끔 보았다. 이 분들은 물질보다 더 큰 복을 얻은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가장 큰 복을 받은 것이다.
사실 나도 물질의 복을 받고 싶다. 물질의 복과 하나님이 함께 하는 복, 두 가지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아직 나의 수준에서는 어려운 문제가 될 것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복을 선택할 것 같다. 아주 아쉽지만 무엇이 더 큰 복인지 알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 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갈망하기에 순종하는 자가 되고 싶다. ㅎㅎ 덤으로 물질의 복도 주시면 좋겠다. 하나님은 충분히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내가 준비가 안되었고 물질을 담을 그릇이 안되기 때문에 주시지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생명이 번성하는 복도 아주 큰 복이다. 내가 아는 한 권사님 댁은 남향인데 그 집 베란다의 식물들은 아주 싱싱하게 싱그럽게 잘 자란다. 꽃을 피워내고 건강하게 자라난다. 내 맘대로 그 집을 만물이 소생하는 곳이라고 부른다. 남향이라 그런 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복이 아닐까 싶다. 5절 말씀에 곡식 광주리와 반죽 그릇도 복을 받는다고 한다. 6절에는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는다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어디에서나 복을 받는 자인가보다.
내가 하나님의 복이란 복은 다 받는 순종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오늘의 기도
주님,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 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장 큰 복을 받은 자가 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밝은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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