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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복을 향하여 / feat. 주님여 이 손을
    말씀묵상 2020. 6. 5. 20:02

    2020년 6월 5일 금요일 묵상

     

    불순종의 길로 행하면 은혜가 저주로 바뀝니다.

    본문: 신명기 28장 15절 - 24절

     

    본문

    15절 "그러나 만약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을 하지 않고 내가 오늘 네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삼가 따르지 않으면 이 모든 저주들이 네게 닥쳐 너를 덮칠 것이다.

    16절 너는 성안에 있어도 저주를 받고 들판에 있어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17절 네 바구니와 네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18절 네 몸에서 나는 것이 저주를 받고 네 땅의 수확물과 네 소들 가운데 송아지와 네 양들 가운데 어린양들이 저주를 받을 것이다.

    19절 너는 들어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20절 네가 그분을 버린 그 악으로 인해 여호와께서 네가 손을 대는 모든 일에 저주와 괴로움과 질책을 보내 네가 멸망하고 갑자스러운 파멸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21절 여호와께서 네게 전염병을 보내 네가 들어가 차지하게 되는 그 땅에서 너의 모든 것을 다 멸망하게 하실 것이다.

    22절 여호와께서 너를 몸이 피폐해지는 질병으로, 열병과 염증과 무더위와 가뭄과 식물을 시들게 하고 썩게 하는 병으로 네가 멸망할 때까지 치실 것이며 그것들은 네가 패망할 때까지 너를 쫓을 것이다.

    23절 네 머리 위의 하늘은 천동이 되고 네 아래에 있는 땅은 철이 될 것이다.

    24절 여호와께서 네 나라에 비 대신 모래흙과 먼지를 보내실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와 너를 멸망시킬 것이다.


    묵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의 결과는 다르다. 어제까지는 순종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이 주시는 복에 관한 이야기였고 오늘은 불순종하는 자가 받을 저주에 대해 설명한다.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의 결말은 정반대이다. 순종의 결과는 생명이고 불순종의 결과는 죽음이다. 불순종하는 자는 무엇을 해도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땅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 중에서 잘 되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악한 자들이 이 땅에서 떵떵거리면서 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하나님은 말씀을 안 지키시는 분이신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시는 분이다. 순종하는 자가 복을 받는 것은 물질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질 외에 더 귀한 복을 받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복이다. 이 시대의 복의 개념은 잘 못 되었다. 예수 믿으면 복 받고 천국 간다. 이 말이 맞지만 이 말이 틀릴 때도 있다.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고 천국까지 간다는 말이 아니다.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나에게 항상 되뇌는 말이다. 진정한 복이 무엇인가? 항상 이것을 생각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 없이 살아갈 수는 없다. 하지만 물질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선 안된다. 또한 물질을 위해 하나님께 순종해서도 안된다. 그저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을 사랑해서 그분께 순종해야 한다. 어쩌다 보니 묵상이 결국 어제와 같다. 내가 무엇을 가장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가? 내가 어디에서 안정감을 누려야 하는가? 마음이 항상 변한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살고 싶다고 말하지만 어느샌가 물질을 의지해 버린다. ㅠ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삶을 살길... 변하지 않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가장 사모할 주님.

    내가 안정감을 두어야 할 한 분이십니다.

    하지만 아직도 물질에 마음이 좌지우지됩니다.

    어려울 때 주님을 찾기가 쉬우나 풍요로울 때 주님을 찾기가 힘이 듭니다.

    주여... 이 연약한 마음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오늘의 찬양

    주님여 이 손을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해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도와 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