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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살린 기도/ feat.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말씀묵상 2020. 4. 26. 00:20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묵상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불신과 반역의 역사

    본문 : 신명기 9장 22절 - 29절

     

    주목한 말씀 

    25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기에 내가 40일 밤낮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있었다.

    26절 내가 여호와께 기도하며 말했다. '만물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여호와여, 주의 백성들, 주께서 주의 큰 능력으로 구속해 강력한 손으로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기업을 멸망시키지 말아 주십시오.

    27절 주의 종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기억해 주십시오. 이 백성들의 억센 고집과 그 사악함과 그 죄를 눈감아 주십시오

     


    묵상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신다.

    비록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지만

    제대로 된 중보자가 있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살리셨다.

    모세는 믿음의 선조의 이름을 대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나를 위한 가장 큰 중보자가 누구일까?

    나는 우리 엄마라고 생각한다.

    믿음의 부모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오늘 본문을 읽으며

    부모님의 기도, 엄마의 기도를 되새긴다.

    누가 나를 위해 40일 밤낮을 기도할까?

    엄마가 힘이 있는 한

    나를 위해 기도하시리라 확신한다.

    엄마의 기도가 있기에 내가 여태껏 

    하나님의 고무줄에 매달릴 수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 

    그 고무줄은 다시 나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당겨준다.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나에겐 복이다.

     

    나도 누군가를 위해 우리 엄마처럼,

    모세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가족을 위해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세처럼 그의 민족을 사랑하여

    하나님 앞에 40일 밤낮으로 기도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지도자는 아니지만 

    중보자로 그 자리에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나만을 위해, 나의 가족, 가정,

    친구들만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의 지경을 넓히시길 

    바라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의 지경을 넓히시길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

    아직 기도의 지경이 너무나도 좁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기도를 하게 하소서!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주를 모를까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받겠네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