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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을 위해 오신 죄 사함의 주권자 / feat.예수 나를 오라 하네말씀묵상 2021. 2. 1. 09:54
2021년 2월 1일 월요일 묵상
죄인을 위해 오신 죄 사함의 주권자
본문: 마태복음 9장 1절 - 13절
본문
1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셔서, 바다를 건너 자기 마을에 돌아오셨다.
2절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께로 날라 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라, 아이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3절 그런데 율법학자 몇이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절 '네 죄가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거라'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6절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들이 알게 하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일어나서, 네 침상을 거두어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하시니
7절 그가 일어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8절 무리가 이 일을 보고서,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이런 권한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9절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갔다.
10절 예수께서 집에서 음식을 드시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였다.
11절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과 어울려서 음식을 드시오?"
12절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서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13절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자비요, 희생제물이 아니다'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묵상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와~ 다행이다! 의인만 부르시면 나는 예수님께 못 갈 것이 아닌가?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는데, 나는 나만의 잣대를 가지고 사람들을 판단했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교만인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고 병든 사람에게 필요하다 하신다. (12절)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살지 못한다.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내가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결핍을 가장 쉽게 먹는 것으로 채우려 하는 습성이 있다. 요즘 왠만해선 외부로 잘 나가지 않고 집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하나님께 집중하고 예수님을 찾지 않고 있다. 공허한 마음이 지속되고 집에 계속적으로 머물러 있다 보니 식탐이 엄청나게 생긴 상황이다. 나는 그저 집에 있으니 계속 뭔가가 먹고 싶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나 보다. 내 안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연해지고 하나님을 찾지 않고 살다 보니 먹는 것으로 나의 공허함을 채우려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병든 사람임을 깨닫는다. 하나님 없이 살면서 하나님을 갈망하지 않는 병자이다. 하나님이 나를 가득 채우지 않는다면 다른 것으로 나를 채우려 하는 어리석고 불쌍한 병든 사람이 바로 나이다.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정말 볼품없고 사랑할만한 구석이 1도 없는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갈망한다. 예수님께 오늘 나아가야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병자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수 없는데
하나님 없이 살려고 하는 바로 그런 병에 걸린 사람입니다.
이런 나를 부르러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찬양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예수 나를 오라하네
예수 나를 오라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겟세마네 동산까지
주와 함께 가려하네
피땀 흘린 동산까지
주와 함께 가려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주가 크신 은혜내려
나를 항상 돌보시고
크신 영광 보여주며
나와 함께 함께 가시네
주의 인도하심 따라
주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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