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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갈급함을 채우실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 feat. 내 갈급함말씀묵상 2021. 2. 3. 09:25
2021년 2월 3일 수요일 묵상
예수님의 긍휼 사역과 상반된 반응
본문: 마태복음 9장 27절 - 38절
본문
27절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치면서 예수를 뒤따라왔다.
28절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눈먼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왔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느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절 예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30절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엄중히 다짐하셨다.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라."
31절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지역에 퍼뜨렸다.
32절 그들이 떠나간 뒤에, 귀신이 들려 말 못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예수께 데리고 왔다.
33절 귀신이 쫓겨나니, 말 못 하는 그 사람이 말을 하게 되었다. 무리가 놀라서 말하였다. "이런 것은 이스라엘에서 처음 보는 일이다.
34절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그는 귀신의 두목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낸다"하고 말하였다.
35절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온갖 질병과 온갖 아픔을 고쳐 주셨다.
36절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37절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절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묵상
자의든 타의든 눈먼 사람, 귀신 들려 말 못 하는 자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왔고 그들의 어려움이 예수님이 고치셔서 나음을 입었다. 중요한 것은 병들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예수님 앞에 나아왔다는 점이다. 오늘의 말씀에서도 예수님이 나를 부르신다. 나 자신이 병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예수님 앞에 나갈 수 있을까. 나 자신이 병들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길 기다리신다.
사람은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이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살기에 사람들은 이것저것에 심취한다. 돈, 명예, 권력, 성에 빠지고 그것으로 자신을 채우려고 하지만 그것 또한 허무해질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것,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님 만으로 영원한 우물을 채울 수 있다. 몸이 치유되는 것뿐 아니라 마음이 치유되어야 한다. 영혼의 갈급함을 채우는 것은 오직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예수님의 생명이 나의 생명의 주인이 되실 때 비로소 인간은 행복해진다.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나도 그렇게 예수님으로 인해 나의 생명이 가득 찬 오늘이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예수님
오늘도 나를 예수의 생명으로 예수의 영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세상의 것들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시고
예수님을 더욱 갈망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가득 찬 하루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찬양
내 갈급함
내 갈급함 어느 것으로 채울 수 없네
내 갈급함 상한 나의 심령에
내 갈급함 부르짖는 소리 들으소서
내 갈급함 주의 음성 들리네
내게로 나오라
영원히 영원히
목마름 전혀 없으리
내게로 나오라
가까이 가까이
생수의 근원 되신 주께
내게로 나오라
가까이 가까이
생명의 근원 되신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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