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왔다 / feat. 주께 가까이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묵상

 

율법을 넘는 놀라운 사랑, 말씀을 따른 놀라운 믿음

본문: 마태복음 8장 1절 - 13절

 

본문

1절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많은 무리가 그를 따라왔다.

2절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 그에게 절하면서 말하였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3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그의 나병이 나았다.

4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 하셨다.

5절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다가와서, 그에게 간청하여

6절 말하였다. "주님 내 종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고쳐주마."

8절 백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나는 주님을 내 집으로 모셔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마디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

9절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10절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셔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아무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절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과 서에서 와서,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2절 그러나 이 나라의 시민들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절 그리고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시각에 그 종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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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오늘 말씀에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나음을 입은 두 사람이 나온다. 한 사람은 나병환자, 또 다른 한 사람은 백부장의 종이다. 둘은 다른 상황이다. 한 사람은 본인의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왔고 다른 사람은 그의 주인인 백부장의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왔다. 둘의 공통점은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왔다는 점이다. 예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올 때 치유하시며 삶의 문제들이 해결된다. 실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이겨나갈 힘을 주신다. 혹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주셔서 고난이 더 이상 고난이 아니게 된다.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삶의 문제들, 어려움을 내 손에 들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예수님 안에서 풀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삶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어려움을 내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삶의 어려움을 통해 예수님께 가까이 가게 하시고

신앙의 깊이가 깊어져서

어려움이 없을 때도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신앙이 성숙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주께 가까이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채워주소서 주의 사랑을

진정한 찬양 드릴수 있도록

 

목마른 나의 영혼

주를 부르니

나의 맘 만져 주소서

주님만을 원합니다

더 원합니다

나의 맘 만져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