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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 /feat. 주 없이 살수 없네
    말씀묵상 2020. 11. 26. 10:59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묵상

     

    세상 왕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본문: 다니엘 5장 1절 - 12절

     

    본문

    1절 벨사살 왕이 귀한 손님 천 명을 불러서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명과 더불어 술을 마셨다.

    2절 벨사살 왕은 술을 마시면서 명령을 내려서,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가져오게 하였다.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모두 그것으로 술을 마시게 할 참이었다.

    3절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가져온 금그릇 들을 꺼내서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 마셨다.

    4절 그들은 술을 마시고서, 금과 은과 동과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다.

    5절 그런데 바로 그때에 갑자기 사람의 손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에 있는 왕궁 석고 벽 위에다가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왕은 그 손가락이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있었다.

    6절 그러다가 왕의 얼굴빛이 창백해지더니, 공포에 사로잡혀서, 넓적다리의 힘을 잃고 무릎을 서로 부딪치며 떨었다.

    7절 왕은 큰 소리로 외쳐서, 주술가들과 점성술가들과 점성가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들이 들어왔을 때에, 그는 바빌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서, 그 뜻을 나에게 알려 주는 사람은 자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며,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8절 왕궁 지혜자들이 모두 나왔으나, 아무도 그 글자를 읽는 사람이 없었고 그 뜻을 왕에게 알려 주는 사람도 없었다.

    9절 벨사살 왕은 크게 낙심하여 얼굴빛이 변하였고, 손님들도 당황하였다.

    10절 왕과 귀한 손님들의 고함 소리를 듣고서, 왕의 어머니가 연회장으로 들어왔다. 왕의 어머니가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임금님은 너무 번민하지 마시고, 얼굴에서 근심을 떨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11절 임금님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임금님의 아버지 때에, 명철과 총명과 신들의 지혜와 같은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임금님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께서는 그 사람을 마술사들과 주술가들과 점성술가들과 점성가들의 우두머리로 세우셨습니다.

    12절 그의 이름은 다니엘입니다. 그에게는 탁원한 정신과 지식과 꿈을 해몽하는 총명이 있어서 수수께끼도 풀었고, 어려운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이름을 벨드사살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제 다니엘을 불러 보십시오. 그러면 그가 그 글자를 풀어서, 임금님께 알려 드릴 것입니다."


    묵상

    대를 이어 인정받은 다니엘

    다니엘은 정말 실력이 있는 지혜자이다. 그는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된 신앙인이었기에 하나님이 그에게 많은 지혜를 부어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여서 많은 꿈과 신비로운 일들을 해석할 수 있는 실력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닌 진짜 신앙인이었다.

     

    하나님이 다니엘을 들어 쓰시니 그에게 여러 비밀한 것들을 알려주셨다. 다니엘은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왕이 바뀌어도 왕들이 그를 찾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였고 하나님이 다니엘을 들어 쓰시기 때문이다. 나도 다니엘처럼 어디서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고 쓰임 받길 원한다. 그전에 가장 필요한 것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무엇일까?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하는 자.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매일매일 맺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는 자이다. 바로 코람데오의 생활을 하는 자이다.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함께 함을 항상 인식하며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나와 지금도 함께 하시는데 나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며 내 멋대로 살고 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지금 여기 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소서!

    주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의 찬양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홀로 있어도

    내 아픈 마음 감싸줄 사람

    하나 없어도 살 수 있어

    난 꿈이 없어도 

    저 아름다운 수많은 별들

    만질 수 없어도 살 수 있어

     

    세상 소중한 모든 것

    나 가질 수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주님의 소망이 없이는

    난 하루도 살 수 없어

    주님의 사랑의 팔로

    날 안아 주지 않는다면

    난 한순간도 못 사네

    난 주 없이 살 수 없네

     

    저 아름다운 세상

    놀라운 일들 속에서도 

    난 주님만 생각해요

    나에게 부를 준다 해도 

    은혜로 나를 감싸주시는

    주님 사랑과 바꿀 수 없네

    수많은 어려움도

    모두 이길 수 있죠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

    주님의 소망이 없이는 

    난 하루도 살 수없네

    주님의 사랑의 팔로

    날 안아주지 않는 다면

    난 한순간도 못 사네

    난 주 없이 살 수 없네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