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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왕 /feat. 왕이신 나의 하나님말씀묵상 2020. 11. 30. 09:37
2020년 11월 30일 토요일 묵상
성도의 위기와 구원은 주님을 높이는 기회입니다
본문: 다니엘 6장 15절 - 28절
본문
15절 그때에 이 사람들이 왕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임금님,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임금님이 한번 금령이나 법률을 세우시면, 그것을 바꾸실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6절 그래서 왕이 명령을 내리니, 그들이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었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늘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구하여 주시기를 비오."
17절 사람들이 돌 하나를 굴려다가 어귀를 막았고, 왕이 그 위에 자기의 도장과 귀인들의 도장을 찍어서 봉하였다. 이렇게 하여서 다니엘에게 내린 조치를 변경할 수 없게 하였다.
18절 그 뒤에 왕은 궁전으로 돌아가서, 그날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즐거운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19절 이튿날 동이 틀 때에, 왕은 일어나는 길로 곧 사자 굴로 갔다.
20절 그 굴 가까이에 이르러서, 왕은 슬픈 목소리로 외치며,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은 들으시오, 그대가 늘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소?"
21절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22절 나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는 죄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임금님, 나늠 임금님께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23절 왕이 매우 기뻐하면서,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리도록 명령하니, 사람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렸다. 그가 자기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그에게서는 아무런 상처도 찾아볼 수 없었다.
24절 왕이 명령을 내려서, 다니엘을 헐뜯은 사람들을 데려오게 하고, 그들과 그 자식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 그들이 굴 밑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 부서뜨렸다.
25절 그때에 다리우스 왕은 전국에 사는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다. "내 백성에게 평화가 넘치기를 바란다.
26절 내가 다음과 같이 법령을 공포한다. 내 나라에서 나의 통치를 받는 모든 백성은 반드시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야 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으며 그의 권세 무궁하다.
27절 그는 구원하기도 하시고,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분,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여 주셨다."
28절 바로 이 사람 다니엘은 다리우스 왕이 다스리는 동안과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다스리는 동안 잘 살았다.
묵상
왕이 바뀌어도 다니엘의 왕은 바뀌지 않는다.
다니엘의 왕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다. 법령이 바뀌어도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을 쉬지 않았다. 목숨의 위협 앞에서도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다니엘이 섬기는 왕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다니엘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다. 위기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는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했다. 나의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내가 나의 힘을 의지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맹하게 있다가 그냥 그 시기가 지나버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한분이신 왕, 나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지!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의 오직 한분 왕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기 가운데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오니!
주여 함께 하소서!!!!!
오늘의 찬양
왕이신 나의 하나님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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