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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하는 고난 / feat. 나의 믿음 주께 있네말씀묵상 2020. 11. 22. 21:27
2020년 11월 22일 주일 묵상
불 가운데 함께하신 임마누엘 하나님
본문: 다니엘 3장 24절 - 30절
본문
24절 그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서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화덕 불 속에 던진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러합니다, 임금님."
25절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
26절 느부갓네살 왕이 활활 타는 화덕 어귀로 가까이 가서 소리쳐 말하였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리로 나오너라!"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왔다.
27절 지방 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측근들이 모여서 이 사람들을 보니, 그 몸이 불에 상하지 않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고, 바지 색깔도 변하지 않고, 그들에게서 불에 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
28절 느부갓네살 왕이 말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돌보신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그는 천사를 보내서 그의 종들을 구하셨다. 이 종들은 저희의 하나님을 의뢰하고, 저희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저희의 하나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도 절하여 섬기지 않았다.
29절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린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두고서 경솔히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 명령을 어겼다가는 그 몸이 조각날 것이며, 집이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자기를 믿는 사람은 구원할 수 있는 신은 다시없을 것이다."
30절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번영을 누리면서 살게 하였다.
묵상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목숨을 바쳐 믿음을 지켰다.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서 지킨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일이 되었다.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높이고 이 세 사람의 믿음이 공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나도 이들처럼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그렇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데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의 위기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높이는 도구가 될 수 있을까?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신 그 일을 인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자가 되고 싶다. 지금 나의 상황에서 결국에는 하나님이 그 일을 행하시는 분이심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고 싶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평소에도 하나님을 깊이 섬기는 자였기에 위기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선택했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기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일이 있을 때만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 나의 전부이고 내가 높여드릴 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나의 삶을 살고자 한다. 평소의 나의 신앙이 나의 실력이 되는 것이다. 나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내가 경험하기 원한다. 하나님과 깊이 연결된 삶이 되길 원한다. 하나님 나를 놓지 마소서! 주여! 나를 깊이 만나주소서!
오늘의 기도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나의 기다리시는 주님,
주님 앞에 달려가길 원합니다!
주님 앞으로 기쁨으로 달려갑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
나의 찬양을 들으시는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나를 놓지 마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만나주소서~!
오늘의 찬양
나의 믿음 주께 있네
나의 믿음 주께 있네
십자가 능력이 내 영광되었네
주께서 우리를 승리케 하셨네
나의 능력 나의 소망 주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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