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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절대 신앙, 절대 헌신/feat. 나의믿음 주께있네말씀묵상 2020. 11. 21. 10:33
2020년 11월 21일 토요일 묵상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절대 신앙, 절대 헌신
본문: 다니엘 3장 13절 - 23절
본문
13절 이 말을 듣고서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 왕 앞에 붙들려 왔다.
14절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15절 지금이라도 너희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 마음이 되어 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6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아뢰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할 필요가 없는 줄 압니다.
17절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절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살펴 주십시오."
19절 그러자 느부갓네살 왕은 잔뜩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고 얼굴빛이 달라져, 화덕을 보통 때보다 일곱 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20절 그리고 그의 군대에서 힘센 군인 몇 사람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21절 그러자 사람들은 그들을, 바지와 속옷 등 옷을 입고 관을 쓴 채로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졌다.
22절 왕의 명령이 그만큼 급하였다. 화덕은 매우 뜨거웠으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들도 그 불꽃에 타서 죽었다.
23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묶인 채로, 맹렬히 타는 화덕 속으로 떨어졌다.
묵상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당장 풀무불에 던져질 상황에서 느부갓네살왕의 마지막 회유에도 넘어가지 않고 그들의 믿음을 지켰다. 하나님이 그들을 구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그들은 우상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 고백한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들은 그들의 믿음을 지켰다. 그들의 진짜 신앙이 위기 가운데에서 드러난 것이다.
선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특히 오늘 말씀과 같이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선택한 다니엘의 세 친구를 볼 수 있다. 그들은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했다. 그 선택이 비록 죽음이었다 해도 말이다. 오늘 말씀처럼 나도 이런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선택할 믿음이 있을까? 나에게 물어본다. 나에게도 이런 믿음이 있을까? 위기의 순간이 와봐야 나도 무엇을 선택할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위기에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생명보다 하나님을 선택한 이런 믿음의 선배를 기억하길 소원한다. 위기의 순간에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나도 이들과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들과 같은 믿음을 달라고, 위기의 순간에 이들을 기억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지!
오늘의 기도
하나님,
위기의 순간에도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세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다니엘의 세 친구가 생각나게 하시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향한 진짜 믿음을 가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나의 믿음 주께 있네
나의 믿음 주께 있네
십자가 능력이 내 영광되었네
주께서 우리를 승리케 하셨네
나의 능력 나의 소망 주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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