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분별하라! / feat. 세상의 유혹 시험이

2020년 11월 11일 요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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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사랑하면 거짓을 따르지 않습니다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 - 12절

 

본문

1절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일과 우리가 그분 앞에 모이는 일을 두고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2절 여러분은, 영이나 말이나 우리에게서 받았다고 하는 편지에 속아서, 주님의 날이 벌써 왔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음이 쉽게 흔들리거나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3절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어떤 방식으로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 날이 오기 전에 먼저 믿음을 배신하는 일이 생기고, 불법자 곧 멸망의 자식이 나타날 것입니다.

4절 그는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이나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그들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인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5절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이런 일을 여러분에게 거듭 말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6절 여러분이 아는 대로, 그자가 지금은 억제를 당하고 있지만, 그의 때가 오면 나타날 것입니다.

7절 불법의 비밀이 벌써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억제하신 분이 물러나실 때까지는 그것을 억제하실 것입니다.

8절 그때에 불법자가 나타날 터인데, 주 예수께서 그 입김으로 그를 죽이실 것이고, 그 오시는 광경의 광채로 그를 멸하실 것입니다.

9절 그 불법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작용에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10절 또 온갖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을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을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에 대한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11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12절 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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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리를 분별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으로 미혹하는 것들이 많다. 오늘날 많은 이단들이 그런 것들이다. 마음이 약하거나 믿음이 약할 때 유혹하는 것들에 흔들릴 때가 많다. 예배의 대상이 되는 모든 것에 대항하고 자신을 높이고 자기가 하나님이라 주장하는 것은 적그리스도인데 그런 것들에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 항상 바로 서서 분별해야 한다. 그러한 불법자가 나타날 때 예수께서 그를 멸하실 것인데 그전에 그런 것들에 속아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사탄의 모습으로 온다면 분별하기 쉽겠지만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온다고 했다. 그러니 많은 이들이 미혹된다. 우리는 미혹되지 않도록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말씀 위에 바로 서고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어떤 유혹과 미혹에도 굳건히 믿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전신갑주를 취하지 않으면 믿음을 지키기 어렵다. 

 

이 세상은 바쁘게 요동하는 세상이다.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많은 것을 좌지우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진리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매일의 큐티가 나의 중심을 잡는 시간이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금의 때는 참 어지러운 상황입니다.

마음을 잘 잡지 않으면 무너지고 넘어지고 미혹됩니다.

진리를 분별하는 눈을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미혹하는 것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게 해 주세요!

불쌍히 여기시고 어두운 세상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세상의 유혹 시험이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올 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된 나의 영혼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고 있을 때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 찬 세상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지금도 우리들을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려 하네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