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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합당한 자 / feat. 나의 맘 받으소서말씀묵상 2020. 11. 10. 09:36
2020년 11월 10일 월요일 묵상
성도의 고난에 숨겨진 하나님의 공의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장 1절 - 12절
본문
1절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절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절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절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절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절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절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절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묵상
부르심에 합당 한자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의 삶을 살고 있다.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사랑함이 풍성하다.(3절)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인내와 믿음을 지킨다. (4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부럽다. 믿음, 사랑, 인내가 그들 안에서 열매 맺어 가는 것이다.
며칠 동안 마음을 힘들게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 문제만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서 참 힘들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안에 믿음과 사랑과 인내가 없기에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이런 것들이 있었다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내 안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 사랑이 있었다면, 인내가 있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텐데. 주님 앞에 나의 마음을 쏟아 놓고 기도해야 하는데.. 나의 생각으로만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결정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발 내딛거나 시도하지 않고 무조건 No!라고만 외친 내 마음을 이제는 돌이켜서 한 발을 내딛고자 한다. 내 마음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 앞으로 한걸음 발을 디뎌보자.
오늘의 기도
주님,
선택의 기준이 주님이 되어야 하는데
나 자신이 기준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그것을 알기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나 자신조차도 나의 마음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 마음에 사랑과 인내와 믿음이 뿌리내리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나의 맘 받으소서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오 나의 맘을
주님께 열었으니
주여 내게 오셔서
내 맘에 거하여 주옵소서
주님 기뻐하는
주의 성전 되게 하소서
나의 맘 받으소서
오셔서 주님의 처소 삼으소서
나의 전부이신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주여 내 맘을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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