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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이 / feat. 온 땅의 주인말씀묵상 2020. 10. 28. 10:49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묵상
참된 왕의 능력으로 성취되는 심판 예언
본문: 예레미야 51장 54절 - 64절
본문
54절 바빌론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땅에서 파멸을 탄식하는 통곡이 들려온다.
55절 참으로 주님께서 바빌론을 파괴하시고, 그들의 떠드는 소리를 사라지게 하신다. 그 대적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와서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공격한다.
56절 바빌론을 파괴하는 자가 바빌론으로 쳐들어오니, 바빌론의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인다. 주님은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복하실 것이다.
57절 "내가 바빌로니아의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총독과 지방장관들과, 용사들까지 술에 취하게 하여, 그들을 영영 깨어날 수 없는 잠에 빠지게 하겠다.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나는 왕이다. 이것은 내가 하는 말이다.
58절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바빌론 도성의 두꺼운 성벽도 완전히 허물어지고, 그 높은 성문들도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이렇게 뭇 민족의 수고가 헛된 일이 되고, 뭇 나라의 노고가 잿더미가 되어 모두 지칠 것이다."
59절 이것은 마세야의 손자요 네리야의 아들인 스라야가 유다 왕 시드기야 제 사 년에 왕과 함께 바빌로니아로 갈 때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명령한 말이다. 스라야는 왕의 수석 보좌관이었다.
60절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에 내릴 모든 재앙 곧 바빌로니아를 두고 선포한 이 모든 말씀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하였다.
61절 그리고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하였다. "수석 보좌관께서 바빌론 도성으로 가거든, 이 말씀을 반드시 다 읽고
62절 '주님, 주님께서 친히 이 곳을 두고 말씀하시기를, 이 곳에는 아무것도 살 수 없도록 멸망시켜서, 사람도 짐승도 살 수 없는 , 영원한 폐허로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하고 기도하십시오.
63절 수석 보좌관께서 이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책에 돌을 하나 매달아서, 유프라테스 강 물에 던지십시오.
64절 그런 다음에 '주님께서 이 곳에 내리는 재앙 때문에 바빌로니아도 그렇게 가라앉아, 다시는 떠오르지 못하고 쇠퇴할 것이다'하고 말하십시오."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이다.
묵상
예레미야의 예언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예언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나라들이 어떻게 멸망할지를 예언하였다. 그의 마지막 예언은 바벨론이 어떻게 망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언을 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선포했던 것이다. 세상에서 힘 있다 하는 그 모든 나라들이 쓰러져 나가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을 것이다.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시다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 또 깨닫는다. 어제는 말씀을 보며 혼란이 있었다. 사실 아직도 그것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찾지는 못했다. 투자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내가 투자를 하든 말든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이 나의 한분 주인 되신다는 것과 이 세상의 주관자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나의 주 이시다
그러한 하나님이 바로 나의 주님이시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여야 할까? 내가 무엇을 따라 살아야 할까?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나의 혼란스러운 마음에 중심을 잡아줄 하나의 사실 -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바로 이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나의 주이십니다.
내가 세상의 가치 속에서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만이 나의 주인이심을 기억하고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을 굳건히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경배합니다!!!
오늘의 찬양
온 땅의 주인
온 땅의 주인 되신 주님이
내 이름 아시며
상한 맘 돌보시네
어둠을 밝히시는 새벽별
방황하는 내 맘
주의 길 비추시네
나로 인함이 아닌
주가 행하신 일로
나의 행함이 아닌
오직 주로 인하여
나는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꽃과 같네
바다에 이는 파도
안개와 같지만
주는 나를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으시며
날 귀하다 하시네
주님은 나의 죄를 보시고
사랑의 눈으로 날 일으키시네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듯
내 영혼의 폭풍 고요하게 하시네
나로 인함이 아닌
주가 행하신 일로
나의 행함이 아닌
오직 주로 인하여
나는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 없는 꽃과 같네
바다에 이는 파도
안개와 같지만
주는 나를 붙드시고
부르짖음 들으시며
날 귀하다 하시네
나 오직 주의 것
나 오직 주의 것
나 오직 주의 것
나 오직 주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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