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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울할 때도 주님 앞으로 나아가자! / feat. 어려운 일 당할 때 (543장)
    말씀묵상 2020. 10. 26. 09:46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묵상

     

    탄원과 호소를 들으시고 보복을 약속하시는 주님

    본문: 예레미야 51장 25절 - 40절

     

    본문

    25절 온 세상을 파괴한 멸망의 산아, 보아라, 이제 내가 너를 치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에게 손을 뻗쳐서 너를 바위 꼭대기에서 굴러 내리고, 너를 불탄 산으로 만들어 버리겠다."

    26절 "네가 영원히 황무지가 되어 사람들이 너에게서 모퉁잇돌 하나, 주춧돌 하나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27절 "너희는 온 땅에 공격 신호의 깃발을 올려라. 만방에 나팔을 불어서, 바빌로니아를 치는 싸움에 세상 만민을 동원하여라.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와 같은 나라들을 불러다가, 바빌로니아를 쳐라. 너희는 바빌로니아를 칠 사령관을 세우고, 군마들을 메뚜기 떼처럼 몰고 오게 하여라.

    28절 너희는 세상 만민을 동원하여, 바빌로니아를 쳐라. 메대의 왕들과, 그 땅의 총독들과, 모든 지방장관과, 그들이 지배하는 모든 속국들을 동원하여, 바빌로니아를 쳐라.

    29절 바빌로니아 땅을 아무도 살지 못할 황무지로 만들려는 나의 계획이, 그대로 이루어지니, 땅이 진동하고 뒤틀린다.

    30절 바빌로니아의 용사들은 싸우는 것을 포기하고, 그저 산성에 들어앉아 있다. 그들은 힘이 빠져서, 여인들처럼 되어 버렸다. 바빌로니아의 집들은 불에 타고, 성문의 빗장들도 부러졌다.

    31절 보발꾼과 보발꾼이 서로 뒤를 이어 달려가고, 전령과 전령이 서로 뒤를 이어 달려가서, 바빌로니아 왕에게 와의 도성 사방이 함락되었다고 보고한다.

    32절 강나루들도 점령되었으며, 갈대밭도 불에 탔으며, 군인들은 겁에 질려 있다고 보고한다.

    33절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딸 바빌로니아는 타작마당이다. 농부가 타작마당의 곡식을 밟듯이, 군대가 들어가서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이제 곧 그 마당에서 타작을 할 때가 온다."

    34절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먹었습니다. 그가 나를 멸망시켰습니다. 그가 나를 빈 그릇처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는 바다의 괴물처럼 나를 삼켜 버렸습니다. 맛있는 음식처럼 나를 먹어 제 배를 채우고는 나를 버렸습니다.

    35절 내가 당한 폭행을 그대로 바빌로니아에게 갚아 주십시오." 시온의 백성이 이렇게 호소할 것이다. "바빌로니아 백성이 나의 피를 흘렸으니 그들에게 그대로 갚아 주십시오." 예루살렘이 이렇게 호소할 것이다.

    36절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너의 호소를 들어주며, 너의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내가 바빌로니아의 바다를 말리고, 그 땅의 샘들도 말려 버리겠다.

    37절 그러면 바빌로니아가 폐허 더미로 변하고, 여우 떼의 굴혈이 되어,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그 참혹한 형상을 보고 사람들은 놀라서 빈정거릴 것이다.

    38절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모두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어미 사장에게 매달리는 새끼들처럼 부르짖을 것이다.

    39절 그래서, 그들이 목이 타고 배가 고플 때에, 나는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이 모두 취하여 흥겨워하다가 마침내 모두 기절하고 쓰러져서, 영영 깨어날 수 없는 잠에 빠지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40절 "내가 그들을 어린양처럼, 숫양이나 숫염소처럼, 도살장으로 끌고 가겠다."


    묵상

    하나님이 친히 갚으신다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하시고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피를 흘리지 않게 하시고 바빌로니아는 이스라엘이 아닌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이번엔 페르시아를 칼로 사용하셔서 악한 나라를 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 호소한 것 밖에 없다.

     

    세상을 살아가면 참 억울한 일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이나 상황으로 인해 그런 일이 생긴다. 그러한 모든 상황을 마음에 두고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 마음이 잠식된다. 그럴 때는 하나님 앞에 다 털어놓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그렇게 어려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다 보면 때로는 나의 잘못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니면 마음의 가벼움을 느끼게 된다. 어려운 일, 억울한 일이 있을 때 내가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가장 바른 길이 아닐까?

     

    마음의 작은 티끌도 주님 앞에 고백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의 억울함을 나의 방식으로 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그 억울함을 가지고 나아가서 해결하게 하소서!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어려움을 이기게 하소서!

    작은 티끌에도 마음이 무거워지고 어두워집니다.

    그런 모든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들고 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어려운 일 당할 때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 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 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 합니다

    천국 올라가도록 의자 할 것뿐일세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