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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란트 /feat. 사람을 살리는 노래
    말씀묵상 2020. 10. 19. 16:04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묵상

     

    주권자의 뜻에 따른 열방의 심판

    본문: 예레미야 49장 23절 - 39절

     

    본문

    23절 이것은 다마스쿠스를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불길한 소식을 듣고, 어쩔 줄 몰라한다. 그들이 낙담하였고, 걱정이 파도처럼 몰아치니, 평안을 잃었다.

    24절 다마스쿠스가 용기를 잃고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지만, 공포가 그를 사로잡고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슬픔처럼 그를 사로잡았다. 

    25절 칭찬을 받던 도성, 나의 기쁨이었던 성읍이, 이처럼 버림을 받게 되었다. 

    26절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 도성의 젊은이들이 광장에서 쓰러져 죽고, 모든 군인이 전멸을 당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27절 그때에 내가 다마스쿠스의 성벽에 불을 질러 벤하닷의 궁궐을 태워버릴 것이다."

    28절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멸망시킨 게달과 하솔 왕국을 두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쳐 올라가서, 저 동방의 백성을 멸망시켜라.

    29절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고, 그들의 휘장과 세간도 모조리 빼앗아라. 그들에게서 낙타도 빼앗아라. 그들에게서 낙타도 빼앗아라.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사방에는 무서운 적들만 있다' 하여라."

    30절 "하솔 주민아, 너희는 어서 도피하고 도주하여, 깊은 곳에 들어가 숨어 살아라. 나 주의 말이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너희를 칠 계획을 세웠고, 너희를 칠 뜻을 굳혔다."

    31절 "바빌로니아야, 저렇게 마음을 놓고 태평하게 살아가는 민족에게 어서 쳐 올라가거라. 그들은 성문도 없고 빗장도 없이 멀리 떨어져 홀로 살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32절 "그들의 낙타 떼가 노략을 당하고, 가축떼가 전리품이 될 것이다.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사는 이 백성을, 내가 사방으로 흩어 버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33절 "하솔은 영영 황폐한 곳이 되어 이리 떼의 소굴로 변할 것이며, 그곳에 다시는 정착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며, 그곳에 머무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34절 이것은 시드기야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엘람을 두고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35절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엘람의 주력 무기인 활을 꺾어 버리겠다.

    36절 하늘의 네 끝에서 나온 사방의 바람을 엘람으로 몰아다가, 그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겠다. 그러면 엘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여러 나라로 유배되어 갈 것이다.

    37절 나는 엘람 사람들을, 그들의 원수들, 곧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앞에서 두려워 떨게 하겠다. 내가 이렇게 타오르는 분노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고, 군대를 보내어서 그들을 뒤쫓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38절 나는 엘람 왕과 고관들을 그 땅에서 멸절시키고, 엘람에 나의 보좌를 놓겠다. 나 주의 말이다.

    39절 그러나 훗날에는 내가 사로잡혀 간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묵상

    온 세상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다마스쿠스 (다메섹)은 그들의 풍요와 쾌락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게달과 하솔은 나태함과 무사안일함으로 인해, 또한 엘람은 그들의 가장 뛰어난 능력인 군사력을 꺾으셨다. 그들에게는 풍요와 쾌락, 나태함과 무사안일함과 군사력이 하나님보다 더 큰 그들의 신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을 잘 사용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할 텐데 그러하지 못한 이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거나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았던 것이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의 말씀을 참고하였습니다.)

     

    하솔에게 하신 말씀 - "바빌로니아야, 저렇게 마음을 놓고 태평하게 살아가는 민족에게 어서 쳐 올라가거라. 그들은 성문도 없고 빗장도 없이 멀리 떨어져 홀로 살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들은 너무나도 게으른 민족이었기에 심판을 받게 된다. 게으른 것도 죄가 된다.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고 그저 묵혀두고 있는 게으르고 악한 종이다. 

     

    하나님이 나에게도 달란트를 주셨는데, 이것을 사용하라고 주셨는데 여러 가지 인프라가 갖춰지기 전까지 혹은 누군가가 나에게 어떠한 일을 제안하기 전까지는 그냥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던 와중에 내가 온전히 나의 의지로 시작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찬양을 녹음하고 영상을 녹화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일이었다. 탈린에서 그 일을 시작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내가 그 일을 시작함으로써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일이 이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그 일을 더욱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충분히 사용하여 나는 1 달란트 받은 자라 할지라도 그것으로 10 달란트, 100 달란트 이상을 남기고 나중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나라가 하나님의 손에 있듯 나 개인의 삶도 하나님의 손에 놓여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풍요와 쾌락에 취해 있는 것, 나태함과 무사안일함에 빠져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맹신하는 것도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을 배웠다. 항상 깨어서 이러한 것들을 이겨내고 항상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십니다.

    나의 삶의 주관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이게 하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하고 충성된 자로 세워주십시오!

     

    오늘의 찬양

    사람을 살리는 노래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

    나의 인생을 드렸네

     

    사람들 이해 못하고

    결과 어떠하든지

    주만 따라가기 원했네

     

    이제와 돌이켜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

    모두 다 주의 은혜라

     

    벼랑 끝에선 나를 

    주의 손이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하나님 사랑 날 떠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기에

    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나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리기 원하네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