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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계획에 순종하기 / feat.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말씀묵상 2020. 10. 5. 10:38

    2020년 10월 5일 월요일 묵상

     

    자기 고집을 세우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본문: 예레미야 42장 13절 - 22절

     

    본문

    13절 그런데도 너희가 나 주 너희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이 땅에 머물러 살지 않겠다는 것이냐?

    14절 그것만은 안 되겠다는 것이냐? 오직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야만 전쟁도 겪지 않고, 비상 나팔 소리도 듣지 않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지 않아도 되니, 그리로 가서 거기에서 살겠다는 것이냐?

    15절 유다의 살아남은 자들아, 너희는 이제 나 주의 말을 들어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가려고 하고, 그곳에서 살려고 내려가면, 

    16절 너희가 두려워하는 전쟁이 거기 이집트 땅으로 너희를 쫓아갈 것이며, 너희가 무서워하는 기근이 거기 이집트에서 너희에게 붙어 다닐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죽을 것이다.

    17절 마침내 이집트 땅에서 머물려고 그곳에 내려가기로 작정한 모든 사람은, 거기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앙에서 아무도 벗어나거나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18절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이집트로 들어갈 경우에는 내가 예루살렘 주민에게 큰 분노를 쏟아부었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분노를 쏟아붓겠다. 그러면 너희는 원망과 놀라움과 저주와 조소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 곳을 볼 수 없을 것이다.

    19절 유다에 살아남은 여러분,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집트로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아시는 대로 나도 오늘 여러분에게 같은 경고를 하였습니다.

    20절 여러분은 나를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보내면서, 나에게 간구하였습니다. '주 우리의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그리고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알려주십시오. 우리가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일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21절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모든 것을 다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나에게 청해서, 여러분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22절 그러므로 이제 여러분이, 가서 정착하기를 바라는 그곳에서, 전쟁과 기근과 염병으로 죽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 두십시오."


    묵상

    내가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보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 때가 많다. 오늘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따라 살기보다 내가 원하는 선택을 하려 한다. 이것은 결국엔 나에게 재앙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자. 내가 원하는 것에 하나님의 뜻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며 살자.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앞서지 말자. 나의 계획을 주장하지 말자.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매일의 말씀 앞에 나를 비추어 보자. 말씀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검하자. 그리고 그 말씀을 근거로 기도하자.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큐티할 때가 많다. 깊이 있게 말씀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습관이라도 만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습관을 잘 발전시켜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질 높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씀 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야겠다. 되도록 아침 첫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큐티의 시간을 가지고 그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 것을 통해야만 하나님의 뜻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지고 내 삶이 조금은 변화하리라 믿는다.

     

    비록 형식적으로 큐티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습관을 만들어 놓아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이 시간이 나의 영적 부흥을 위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야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의 길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

    내가 나의 삶을 내 마음대로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가장 큰 순종을 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소서

    매일 아침 큐티 시간을 하나님과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간구합니다

     

    오늘의 찬양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

     

    오늘 이 곳에 계신 성령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릴 가르치소서

    닫힌 우리 맘 열어주시고

    주의 빛으로 밝혀 우릴 인도하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창조하신 모습 떠난 우리를 

    예수님 닮게 빚으소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 기다리니

    주님 손에 우릴 드립니다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