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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음성 / feat. 주님의 성령말씀묵상 2020. 10. 1. 10:34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묵상
안위보다 우선할 사명의 자리
본문: 예레미야 40장 1절 - 6절
본문
1절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라마에서 예레미야를 석방한 뒤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그때에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끌려가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포로와 함께 수갑을 차고 끌려가고 있었다.
2절 근위대장은 예레미야를 데려다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이 곳에 이런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3절 이제 그대로 하셨소.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신 것이오. 그대들이 주님께 죄를 짓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들이 주님께 죄를 짓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들이 이런 재앙을 당한 것이오.
4절 그러나 이제 보시오. 내가 지금 그대의 두 팔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 주겠소. 그대가 만일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면, 함께 가십시다. 내가 그대를 보살펴 주겠소. 그러나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괜찮소. 이 땅 어디든지, 그대가 보기에 적당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가시오."
5절 예레미야가 아직 돌아가려고 하지 않으니까,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그대가 이 곳에 머물기를 원하면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리야에게로 돌아가서, 그와 함께 동족과 더불어 사시오. 그는 바빌로니아 왕께서 유다 총독으로 세우신 사람이오. 그것도 싫으면, 어디든지, 그대가 보기에 적당한 곳으로 찾아가시오." 이렇게 말하면서, 근위대장은 예레미야에게 길에서 먹을 양식과 선물을 주어서 보냈다.
6절 예레미야는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를 찾아가, 그와 함께 그 땅에 남아 있는 동족과 더불어 살았다.
묵상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은 말씀을 통해, 혹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으로 그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믿는 자, 믿지 않는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사랑하시고 그의 앞 길을 39장에서 말씀하셨다. 예레미야는 느부사라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확인한다. 느부사라단은 예레미야에게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지만 결국 예레미야는 사명을 따라 동족에게로 가기로 결정한다.
하나님은 이렇듯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 위해 모든 방법을 사용하신다. 믿는 자를 통해서, 믿지 않는 자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때로는 동물을 통해서도 알려주신다. 영적인 모든 감각이 열려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하나님의 길을 가야 한다. 모든 길을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가고 싶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부분의 일은 하나님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나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고 무엇이든 허락하셨다. 때로 내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 길이 아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다. 물론 이것도 영적으로 민감할 때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꼭 가야 할 곳이 있을 때는 그 길을 직접 알려주시기도 했다. 이것도 은혜이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매일 말씀을 보아야 한다. 말씀을 통해서 오늘의 양식을 공급받고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가야 한다. 때로는 말씀이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말씀도 있다. 하지만 성령님을 통해 이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나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변하길 기대한다. 나의 인격이 더욱 성장하기를, 매일의 말씀을 통해 내가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매일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깎여야 할 부분은 깎아주시고
성장해야 할 부분은 성장시켜 주소서.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에도 민감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주님의 성령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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