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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 / feat.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말씀묵상 2020. 9. 16. 10:17
2020년 9월 16일 수요일 묵상
징계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한 구원자십니다
본문: 예레미야 32장 16절 - 35절
본문
16절 나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그 매매계약서를 넘겨주고 나서,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17절 "아, 주 하나님, 보십시오, 크신 권능과 펴신 팔로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 바로 주님이시니, 주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못하시는 일이 없으십니다.
18절 주님께서는, 은혜는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베풀어 주시지만, 조상의 죄는 반드시 자손이 치르게 하시는 분이시며,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만군의 주님으로 이름을 떨치시는 분이십니다.
19절 주님께서는 계획하는 일도 크시고, 실천하는 힘도 강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삶을 감찰하시고, 각자의 행동과 행실의 결실에 따라서 갚아 주십니다.
20절 주님께서는 이집트 땅에서 많은 징조와 기적들을 나타내 보이셨고, 오늘날까지 이스라엘 안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그와 같이 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오늘날과 같이 드높게 하셨습니다.
21절 주님께서는 강한 손과 편 팔로, 적들이 무서워 떨게 하는 많은 징조와 기적들을 나타내시면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22절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주겠다고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이 땅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23절 그래서 그들이 들어와 이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 순종하지도 않고, 주님의 율법에 따라서 살지도 않고, 주님께서 그들에게 실천하라고 분부하신 모든 것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24절 이 도성을 점령하려고 쌓은 토둔들을 보십시오. 이 도성은 전쟁과 기근과 염병을 보았습니다. 바빌로니아 군대가 이 도성으로 쳐들어와서 이 도성을 점령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일이 그대로 들이닥쳤으며, 주님께서는 이루어진 이 일을 친히 보고 계십니다.
25절 주 하나님,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이 도성이 이미 바빌로니아 군대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더러 돈을 주고 밭을 사며, 증인들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6절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27절 "나는 주다. 모든 사람을 지은 하나님이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어디 있겠느냐?
28절 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이 도성을 바빌로니아 사람의 손에 넘겨준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줄 터이니, 그가 이 도성을 점령할 것이다.
29절 그러므로 지금 이 도성을 치고 있는 저 바빌로니아 군대가 들어와서, 이 도성을 불태워 버릴 것이다. 이 도성 사람들이 지붕으로 올라가서, 바알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고, 다른 신들에게 술 제물을 바쳐서, 나를 노하게 하였으니, 내가 그 집들을 태워 버리겠다.
30절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은 젊은 시절부터 내가 보기에 악한 일만을 하였다.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으로 나를 화나게만 하였다. 나 주의 말이다.
31절 진정 이 도성은 사람들이 세울 때부터 오늘날까지 나의 분노와 노여움만을 일으켜 놓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그것을 내 눈 앞에서 치워 버리겠다.
32절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백성이 왕들이나 고관들이나 제사장들이나 예언자들이나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이나 가릴 것 없이, 모두 온갖 죄악을 저질러서 나를 노하게 하였다.
33절 그들은 나에게 등을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내가 그들을 쉬지 않고 가르쳐 주고 또 가르쳐 주었으나, 그들은 나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34절 오히려 그들은, 내 이름을 찬양하려고 세운 성전 안에 자기들이 섬기는 역겨운 것들을 세워 놓아서, 성전을 더럽혔다.
35절 또 그들은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불태워 몰렉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을 쌓아 놓았는데, 나는 절대로 유다 백성을 죄악에 빠뜨리는 이 역겨운 일은 명하지도 않았고, 상상조차도 해본 적이 없다."
묵상
주님께서는 계획하는 일도 크시고, 실천하는 힘도 강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삶을 감찰하시고, 각자의 행동과 행실의 결실에 따라서 갚아 주십니다 (19절)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을 아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으리만큼 크시고 실천하시는 분이시고 사람들의 모든 삶을 감찰하신다. 내 삶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다. 그리고 나의 행동과 행실의 결실에 따라 갚으시는 분이다.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두려움 없이 설 수 있겠는가? 나의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아시며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다 아시는 분이시다. 그러한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작금의 코로나 상황도 하나님이 허락하셨다. 그리고 그것은 온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잠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환경오염) 그 부분마저도 상황이 좋지 않다. 결국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에 따른 결실이 고스란히 인간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보고 계신다. 인간의 악한 행동을 모두 보고 계신다. 나의 행동 또한 마찬가지이다. 무심코 한 나의 행동, 나의 생각, 나의 습관 주님께서는 모두 알고 계신다. 갑자기 너무 무섭고 또한 부끄럽다. 나의 모든 행동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뿐이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감을 잊지 말자. 아마 모든 인류가 이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이 곳이 천국일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삶을 살아가길....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감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내 앞에 계시다는 생각을 하면
할 수 없는 나의 모든 행실을 주님 앞에 회개하기 원합니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며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너를 가장 깊이 이해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를 쉬지 않고 지켜보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이 세상 그 무엇 그 누구보다
하나님은 너를 원하시는 분
너와같이 있고 싶어 하신단다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광야에서도 폭풍 중에도
하나님은 너를 인도하는 분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신단다
그의 생각 셀 수 없고
그의 자비 무궁하며
그의 성실 날마다 새롭고
그의 사랑 끝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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