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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영토 회복하기 / feat.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말씀묵상 2020. 9. 14. 11:29

    2020년 9월 14일 월요일 묵상

     

    마음에 새겨 주신 영원한 새 언약

    본문: 예레미야 31장 31절 - 40절

     

    본문

    31절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32절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33절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4절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 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35절 낮에는 해를 주셔서 빛을 밝혀 주시고, 밤에는 달과 별들이 빛을 밝히도록 정하여 놓으시고, 바다를 뒤흔들어 파도가 소리치게 하시는 분, 그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36절 "이 정해진 질서가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언제까지나 한 민족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7절 나 주가 말한다. 누가 위로 하늘을 다 재고, 아래로 땅의 기초를 다 측정할 수 있다면, 나도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이 한 온갖 일들 때문에 그들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8절 그 때가 오면,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재건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성문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39절 거기서 측량줄이 가렙 언덕에 이르기까지 곧게 앞으로 나갔다가 고아 쪽으로 돌아가고,

    40절 그 다음에 시체와 잿더미로 가득 찬 골짜기 전역과, 기드론 시냇가에서 동쪽의 밭들의 모퉁이에 이르는 평지가 나 주의 거룩한 땅이 되고, 절대로 다시는 뽑히거나 허물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묵상

    마음판에 새긴 언약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언약이 있고, 이스라엘 민족의 마음판에 새긴 율법이 있다. 마음판에 새긴 율법을 지켜야 한다. 출애굽 시절과는 다른 마음판에 새긴 율법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재건하실지 설명하신다. 그리고 이 땅의 질서가 변하지 않는 한은 이스라엘 민족과의 언약을 깨버리지 않으시리라 말씀하신다. 그리고 악한 땅을 정결한 땅으로 변화시켜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온전하게 돌이키기

    범죄 하여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킨다면 하나님은 다시 언약관계를 맺으시고 황폐한 땅을 재건하시리라 말씀하신다.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 필요하다. 내가 하나님께로 돌이킨다면 관계가 회복되고 황폐한 나의 마음도 이전처럼 돌아가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께 돌이킨다는 것이 어렵다. 내가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지만 이전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것은 아직 내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은 영역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킬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영역을 내어 드려야 한다.

     

    영적 영토 확보하기

    내 삶에서 하나씩 회복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말씀을 묵상하는 영역은 조금 회복이 되었다. 앞으로 회복해야 할 영역이 많다. 기도의 회복을 다음 목표로 삼는다. 다시 기도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이것이 바로 영적 전쟁이다. 사단에게 내어줬던 영역을 다시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영적 전쟁이다. 말씀, 기도, 찬양의 영역. 마음, 생각의 영역 이 모든 것들을 주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한다. 지금은 세상의 염려와 일로 내 마음과 생각이 가득 찼다. 사무실은 어디에 구할 것인가? 나의 가족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많은 걱정과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 일 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계신데 나는 걱정과 염려만 하고 있다. 이 모든 걱정 근심도 다 하나님께 맡겨드리자. 이것이 나의 영적 영토를 확보하는 것이다. 세상의 어려움, 두려움을 모두 하나님께 올려드리자. 어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모든 영역을 내어드리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온전히 돌이키기 원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문제가 나의 마음을 짓누릅니다.

    이런 세상의 어떤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그 문제를 어둠의 영역에 내 던져 버린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가져가서 그 문제마저 믿음의 영역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합니다. 

    나의 모든 마음이 하나님의 영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내 마음을 지키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참된 안식과 기쁨 나 누리겠네

    경배하며 주의 얼굴 구할 때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나의 주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폭풍 속의 내 등불 내 노래시라

    주의 날개 아래서 내 맘 쉬리니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나의 주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평화 내려주신 하나님

    나로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게 하소서

    나의 평생에 주의 사랑을 전하리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나의 주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나의 주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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