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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의 종인가?
    말씀묵상 2020. 8. 4. 23:41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묵상

     

    너희 몸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본문: 로마서 6장 12절 - 23절

     

    본문

    12절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절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절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15절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마음 놓고 죄를 짓자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6절 여러분이 아무에게나 자기를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죄의 종이 되어 죽음에 이르거나, 아니면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17절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 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전해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18절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19절 여러분의 이해력이 미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방식으로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자기 지체를 더러움과 불법의 종으로 내맡겨서 불법에 빠져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바쳐서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20절 여러분이 죄의 종일 때에는 의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21절 여러분은 그때에 무슨 열매를 거두었습니까? 이제 와서 여러분이 그러한 생활을 부끄러워하지마는, 그러한 생활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22절 이제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을 받고,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거룩함에 이르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절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묵상

    누구의 종인가?

    죄의 종은 죄의 열매를 맺고 하나님의 종은 거룩함을 열매로 맺는다. 과연 나는 누구의 종으로 살 것인가? 

    부끄럽지만 나는 아직 죄의 종으로 살아간다. 삶의 중심이 내가 되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산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이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 살기 원하신다. 특별한 간구 사항이 없을 때 나는 그냥 나의 삶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실 텐데 나는 하나님보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을 더욱 하려고 한다. 특히나 절제가 잘 안 되는 부분은 미디어이다. 요리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는데 집안일이 끝나고 꼭 필요하지 않는데도 계속 보게 된다. 거의 유튜브의 종이 되어버린 것이다. 유튜브도 잘 이용하면 좋은 점이 많다 말씀을 듣고 찬양하는 일에 사용하기도 한다. 유튜브의 종으로 살기를 멈추고 내가 절제하고 꼭 필요한 채널만 본다면 이것 또한 유익한 점이 있다.

     

    결국에는 내가 누구의 종으로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추천해주는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을 찾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에게 필요한 좋은 채널을 잘 분별하길!!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가 진정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게 해 주세요.

    세상의 것들을 잘 분별하여 지혜롭게 선택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기억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