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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주 은혜임을 / 잊지말자말씀묵상 2020. 8. 1. 17:10
2020년 8월 1일 토요일 묵상
참 소망의 근거, 십자가에 담긴 사랑
본문: 로마서 5장 1절 - 11절
본문
1절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2절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3절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을 자랑합니다. 우리가 알기로, 환란은 인내력을 낳고,
4절 인내력은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희망을 낳는 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5절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6절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제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7절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8절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9절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10절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을 구원으로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11절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묵상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해자로 이 땅에 오셨다. 구원받을 가치가 없는 나를 구하기 위하여, 인류를 구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의로운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죽기도 어려운데 죄인을 위하여 죽으신 것이다. 그만큼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살아야 하는데 나의 삶은 그러하지 못하다. 내게 맡겨주신 시간도, 물질도 잘 다스리며 살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안에서 잘 살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그 방법 중에 하나로 나는 큐티를 한다. 사실 습관적으로 할 때가 많지만 이렇게 매일이라도 말씀을 짧게라도 보면 언젠가는 하나님과 더 좋은 관계를 맺는 크리스천이 되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고 완벽한 삶을 살지 못한다고 자책하기보다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긍휼 하심 앞에 나아가고자 한다. 이런 불완전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은혜로 느껴진다.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나약한 인간인 나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그것이 은혜다. 그런 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셨다. 그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날마다 은혜를 기억하며
은혜 안에 살 수 있음을 감사하며
살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주 은혜임을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 보시네
주 나의 눈물아 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 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 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 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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