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 /feat. 나는 예배자입니다말씀묵상 2020. 7. 14. 16:30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묵상
상한 마음의 치유자, 겸손한 자의 구원자
본문: 시편 147편 1절 - 11절
본문
1절 할렐루야.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2절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3절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4절 별들의 수효를 헤아리시고, 그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5절 우리 주님은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니, 그의 슬기는 헤아릴 수 없다.
6절 주님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시며, 악인을 땅바닥까지 낮추시는 분이다.
7절 주님께 감사의 노래를 불러드려라. 우리의 하나님께 수금을 타면서 노래 불러드려라.
8절 주님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내릴 비를 준비하시어, 산에 풀이 돋게 하시며,
9절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이를 주신다.
10절 주님은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빨리 달리는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도 반기지 아니하신다.
11절 주님은 오직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과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묵상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우신 분인지 우리는 찬양할 수밖에 없다. 연약한 자를 도우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10절 말씀에 하나님이 반기지 않는 사람이 있다. 힘센 준마를 좋아하지 않으시고 힘센 다리를 가진 사람을 반기지 아니하신다고 한다. 왜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좋아하시지 않으실까?
자신의 힘을 의지하는 것들을 반기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이 많고, 능력이 있고, 힘이 세다면 아무래도 자신을 의지할 가능성이 더 적어지는 것 같다. 반면에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백하는 자들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이 세상의 물질과 권력이 덧없음을 깨닫는 자가 복이 있다. 한 동생이 나에게 말했다.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는 것이 복이라고..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래, 내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고백이 바로 기도다.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 기도는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 했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노래하는 것이 찬양이다. 기도하는 자로, 찬양하는 자로 내 삶이 세워져 나가길 소원한다!
묵상의 방을 시작하고 말씀 묵상과 찬양 묵상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졸업연주 준비한다고 찬양 묵상은 자주 하지 못했는데 나는 찬양 묵상이 참 좋다. 찬양 묵상을 준비하는 시작부터 준비 과정과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결과까지 그 모든 과정이 나에게는 예배다. 이것이 나의 예배인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 창조의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내 안에 잠재된 창의력이 샘솟고 그것이 하나의 결과물이 되어가는 과정안에 하나님의 창조가 담겨있고 하나님과 나의 소통이 담겨 있는 것이다.
결국 기도하는 자, 찬양하는 자는 예배하는 자이다. 예배자. 하나님은 이런 예배자를 찾고 계신다.
내가 예배자로 세워지는가?! 내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살고 있는가?!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 예배자로 세워져야 한다.
오늘 하루의 삶도 예배자로 서가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순전하게 구합니다.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자, 찬양하는 자, 예배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나는 예배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하나님을 예배 합니다
내 영혼 거룩한 은혜를 향하여
내 마음 완전한 하나님 향하여
이곳에서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의 하나님 / feat. 만유의 하나님 (0) 2020.07.16 하나님의 자녀 / feat. 하나님의 은혜 (0) 2020.07.15 날이 갈수록 더욱 /feat. 예수님만을 더욱 사랑 (0) 2020.07.13 주님을 진심으로 부르는 자에게 /feat. 임재 (0) 2020.07.12 영원한 노래를 부르자 / feat. 왕이신 나의 하나님 (0)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