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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진심으로 부르는 자에게 /feat. 임재말씀묵상 2020. 7. 12. 15:11
2020년 7월 12일 주일 묵상
진실히 간구하는 자를 가까이하시는 주님
본문: 시편 154편 14절 - 21절
본문
14절 주님은 넘어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붙들어 주시며, 짓눌린 사람은 누구든지 일으켜 세우신다.
15절 만물이 모두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니, 주님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거리를 주신다.
16절 주님께서는 손을 펴시어서, 살아 있는 피조물의 온갖 소원을 만족스럽게 이루어 주십니다.
17절 주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은 의롭다. 주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신다.
18절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9절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20절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켜 주시며, 악한 사람은 누구든지 다 멸하신다.
21절 나는 내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련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여라.
묵상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18절) 이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지. "주님, 나와 함께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지만 그전에 이미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단지 내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영적인 감각이 열리고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진다는 것은 가장 큰 복이 아닐까 싶다. 그저 울리는 꽹과리였던 기도가 진실된 고백이 된다. 정말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구나. 기도가 실제가 된다. 진심 어린 기도. 하나님과의 소통. 하나님의 임재.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하신다니. 내가 요즈음 동안 하나님의 임재를 많이 사모하지 않았고 다른 것에 더 관심을 쏟고 살았다는 것을 확인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하신 하나님만을 부르며 살아야지!!!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면 내 삶은 어찌 될까? 가장 복된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가장 행복한 삶일 것이다. 하나님과의 임재를 꿈꾸며...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느끼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모합니다.
하나님! 나의 삶을 붙들어주소서.
하나님 나와 함께 하소서!
오늘의 찬양
임재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을 주목하소서
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곳에 임재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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