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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을 향한 열린 손 / Feat. 사람을 살리는 노래
    말씀묵상 2020. 5. 8. 19:22

    2020년 5월 8일 금요일 묵상

    Photo by  NeONBRAND  on  Unsplash

    움켜쥐지 않고 편 손에 하늘의 복이 담깁니다.

    본문: 신명기 15장 1절 - 11절

     

    본문

    1절 매 7년마다 너희는 빚을 탕감해 주어야 한다.

    2절 그 방법은 이렇다. 모든 채권자가 자기 동료 이스라엘 사람에게 꾸어 준 빚을 탕감해 주고 그 동료 이스라엘 사람이나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라는 것이다. 빚을 탕감해 주는 여호와의 때가 선포됐기 때문이다

    3절 너희가 이방 사람에게는 빚 독촉을 할 수 있지만 너희 형제가 꾼 빚에 대해서는 탕감해 주어야 한다.

    4절 아무튼 너희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그것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차지하라고 주시는 그 땅에서 그분이 넉넉하게 복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5절 그러나 그것은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순종하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 모든 명령들을 삼가 잘 지키면 그렇게 될 것이다.

    6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에게 복 주실 것이니 너희가 많은 민족들에게 빌려 주고 꾸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많은 민족들을 다스릴 것이고 어느 누구도 너희를 다스리지 않을 것이다.

    7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그 땅의 어느 한 성읍에서 너희 형제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이 있다면 그 가난한 형제를 향해 마음이 인색해지거나 주먹을 움켜쥐는 일이 없도록 하라.

    8절 오히려 손을 벌려 그가 필요한 모든 것을 대가 없이 빌려 주라.

    9절 삼가 너는 나쁜 마음을 갖지 마라. 궁핍한 형제에게 네 눈을 악하게 뜨고 '7년째 해다. 빚을 탕감할 해가 가까이 왔다'하고 네가 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그가 너에 대해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다.

    10절 그에게 넉넉히 주되 네가 그에게 줄 때는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마라. 그러면 이 일로 인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너희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너희에게 복 주실 것이다.

    11절 땅에는 항상 가난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다. 너희 땅에 있는 너희 형제들 가운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손을 펴 도우라.


    묵상

    하나님은 모두가 풍성한 복을 누리며 궁핍하지 않게 잘 살기를 원하신다. 빌려주는 입장이되 빌리는 입장이 안 되는 것이 복이다. 그리고 매 7년마다 빚을 탕감해주는 제도는 빌렸던 사람이 빚에 허덕이지 않고 일어설 수 해주는 제도이다. 희년이 되면 빚이 모두 탕감되는 것이다. 빚이 탕감되어 감사하고 행복할 것이다.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대가 없이 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희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빌려주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된다고 한다. 인색한 마음이 아닌 기쁜 마음으로 빌려주어야 한다. 민족 가운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에게 손을 펴서 도와주어야 한다.

    우리 가정이 부유해진다면 꼭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 안에는 가족도 있고 우리가 큰 은혜를 입은 지인도 있다. 꾸는 입장보다 빌려주는 입장이 훨씬 행복한 것이다. 형편이 되는 만큼 빌려주되 대가 없이 빌려줄 수 있어야 한다. 아니 빌려 주는 게 아니라 그냥 줘야지. 물질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손에 꽉 쥐고 있으면 물질을 흘려보낼 수 없겠지. 손을 펴 도우라는 오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박힌다. 손을 펴서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물질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만 생각해서 물질을 손에 꾹 쥐고만 있지 않고 손을 펴서 흘려보내는 자 되게 하소서! 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자들에게 하늘의 손길을 대신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사람을 살리는 노래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

    나의 인생을 드렸네

    사람들 이해 못하고

    결과 어떠하든지

    주만 따라가길 원했네

    이제와 돌이켜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

    모두 다 주의 은혜라

    벼랑 끝에선 나를

    주의 손이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하나님 사랑 나 떠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기에

    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나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리길 원했네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눈물로 복음의 씨 뿌려

    기쁨의 단 거두리

    한 알의 밀알처럼 죽어

    다시 살리라

    내 노래가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칭찬받기 나 원하네

    칭찬 받기 나 원하네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