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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 Feat. 주께 드리는 나의 시
    말씀묵상 2020. 5. 6. 16:45

    2020년 5월 6일 수요일 묵상

    Photo by  Samantha Gades  on  Unsplash

     

    거룩한 백성의 구별된 삶

    본문 : 신명기 14장 1절 - 21절

     

    본문

    1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손이니 죽은 사람을 위해 너희 몸을 상하게 하거나 눈썹 사이 이마를 밀지 말라.

    2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거룩한 백성이기 때문이다. 지상의 모든 민족들 가운데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택해 그분의 소중한 소유물이 되게 하셨다.

    3절 가증스러운 것은 어떤 것이든 먹지 말라.

    4절 너희가 먹어도 되는 동물들은 소, 양, 염소,

    5절 사슴, 노루, 불그스름한 사슴, 산염소, 야생 염소, 영양, 산양 들이다.

    6절 굽이 둘로 갈라지고 되새김질하는 동물은 너희가 먹어도 되지만

    7절 되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것 가운데 너희가 먹으면 안 되는 거슨 낙타, 토끼, 오소리다. 그것들은 되새김질을 하지만 굽이 갈라지지 않았으니 너희에게는 부정하다.

    8절 돼지도 부정하니 이는 굽이 갈라져 있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 고기를 먹거나 죽은 것을 만지지 말라.

    9절 물속에서 사는 모든 생물들 가운데서는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은 다 너희가 먹어도 된다.

    10절 그러나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먹지 말라. 그것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11절 정결한 새는 어떤 것이든 먹어도 된다.

    12절 그러나 너희가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독수리, 솔개, 검은 솔개,

    13절 매, 새매, 그 외의 매 종류,

    14절 까마귀 종류,

    15절 타조, 헛간 올빼미, 갈매기, 새매 종류, 

    16절 올빼미, 부엉이, 따오기,

    17절 거위, 독수리, 물에 잠기는 까마귀,

    18절 학, 황새 종류, 후투티, 박쥐 등이다.

    19절 모든 떼로 날아다니는 곤충들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니 그것들을 먹지 말라.

    20절 그러나 정결한 새는 먹어도 된다.

    21절 이미 죽은 것은 무엇이든 먹지 말라. 너희는 그것을 너희 성 가운데 사는 이방 사람에게 주어 먹게 하라. 아니면 이방 사람에게 팔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거룩한 백성이다. 어린 염소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라."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셨다. 이방인의 장례를 따르지 않도록, 이방인과 다른 식습관을 가지게 하신다. 2절에 나온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살기 원하신다. 디테일하게 먹지 말아야 할 동물들을 알려주셨다. 다른 민족들과 다른 삶을 살길 원하시는 것이다. 21절 말씀에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죽은 것은 무엇이든 먹지 말라고 하신다. 하지만 이방 사람은 그것을 먹을 수 있다. 이방인들은 가능한 것이 이스라엘 백성은 불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믿는 자들이 구별된 삶을 살기 원하신다. 때로는 그것이 나에게 족쇄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무언가를 결정하려 할 때 마음에 걸리고 남들은 쉽게 하는 일들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때로는 나에게 자유함이 없는 것 같다. 그것이 신앙 색깔이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서인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지 무엇 때문인지 구분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에서 하나님은 믿는 자들이 구별된 거룩한 백성이길 원하신다. 구별된 삶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먹는 것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매일 먹는 행위에서도 구별되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길 원하시는 것이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 수 있는 방법에 뭐가 있을까? 먼저 아침마다 가정에서 함께 성경을 읽는 것, 그리고 큐티를 하고 블로그에 기록 남기는 것. 또 밤에 자기 전에 기도와 찬양을 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대화 가운데 하나님 이야기를 하고 하나님을 나누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아! 그리고 찬양을 부르고 녹화를 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 중 하나라 생각한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대화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나누기. 물론 이런 일들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모든 것 중에서 첫 번째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기! 거룩한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잊어버리지 않고 살아가기!

     

     

    오늘의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백성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해 주세요. 모든 대화가, 생각이, 행동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해 주세요.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을 족쇄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 만나는 기쁨과 행복함으로 바뀌게 해 주세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기억하는 오늘 하루게 되길 원합니다.

     

     

    오늘의 찬양

    주께 드리는 나의 시

     

    나의 모든 기도가 주님께 드려지는 

    향기로운 시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나의 모든 찬양이 

    아름다운 노래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나의 모든 생각이 주님께 올라가는 

    향기로운 향이 되게 하여 주소서

    나의 모든 행실이 

    하나의 예배가 되기를 원하나이다

     

    당신의 크고도 놀라운 

    사랑을 의지하며 경배드리니

    나의 고통과 나약함을 

    사랑으로 감싸주소서

     

    오- 전능하신 주여 

    나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여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날마다 찬양하게 하여 주소서

     

    오- 전능하신 주여 

    나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여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날마다 찬양하게 하여 주소서

     

    주여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날마다 찬양하게 하여 주소서

     

    날마다 찬양하게 하여 주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