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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열매 / feat. 임재말씀묵상 2020. 4. 30. 15:39
2020년 4월 30일 목요일 묵상
복과 저주의 분수령, 순종과 불순종
본문 : 신명기 11장 22절 - 32절
주목한 말씀
26절 보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두었다.
27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너희가 순종하면 복을 받을 것이요.
28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떠나 너희가 알지 못했던 다른 신들을 섬긴다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
묵상
선택의 순간이 온다.
내가 과연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한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느냐, 그 반대의 길을 선택하느냐 이것은 나의 삶을 결정지을 것이다.
이 땅에서 순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결국 하나님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복이라고 하면 약간 거부감이 든다.
바로 기복신앙 때문이다.
예수 믿으면 이 땅에서 잘된다는 기복 신앙.
하지만 예수님 믿어도 이 땅에서 힘겹게 사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있다.
나는 이 복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
복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물질적인 복도 허락하실 수 있는 분이다.
하지만 물질의 복만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싫다.
물론 나도 부유해지고는 싶다.
하지만 이런 기복신앙은 멀리해야 한다.
순종의 길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영혼의 양식을 공급받고 하나님 안에서 영혼의 부유함을 누리게 된다.
내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자.
그분의 임재가 없이는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길 기도한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순종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순종의 열매는 하나님의 임재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을 구합니다.
하나님 내 마음 가운데 임하시고 나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주님의 임재 안에 살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임재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 곳을 주목하소서
주를 향한 노래가 꺼지지 않으니
하늘을 열고 보소서
이 곳에 임재하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닿으니
주여, 임재하여 주소서
이 곳에 오셔서 이 곳에 앉으소서
이 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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