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랑은 복의 시작 / feat. 내 모습 이대로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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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으로 섬기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본문 : 신명기 11장 13절 - 21절

 

주목한 말씀 

18절 나의 이 명령을 너희 마음과 생각에 단단히 새기고 너희 손목에 매고 이마에 두르라

19절 그것을 너희 자녀들에게 가르치되 집에 앉아 있을 때, 길을 걸을 때, 누울 때, 일어날 때, 그들에게 말해 주라

20절 그것들을 너희 집 문설주와 대문에 써서 붙이라

21절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하신 그 땅에서 너희의 삶과 너희 자녀들의 삶이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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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길 원하신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사모한다. 

물론 이 땅의 복도 주시고 싶으실 것이다.

기복주의 신앙은 지양해야 한다.

하지만 이 땅의 복도 복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새기고 손목에 매고 이마에 두르라는 말이 무엇일까?

말씀을 묵상하고 생각하고 말씀대로 실천을 하라는 말씀인 것 같다.

사실 말씀 묵상을 제대로 한다면 그것이 삶으로 드러난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 자연스레 되는 것이다.

19절 말씀에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라 하신다.

집에 있을 때, 길을 걸을 때, 누울 때, 일어날 때, 한마디로 항상 말해 주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부모의 생각이 말씀으로 가득 차야만 자녀들에게 말해주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나는 부모는 아니지만 내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특히 남편에게 말이다.

20절에 말씀을 집 문설주와 대문에 써서 붙이라고 하신다.

실제로 말씀을 써서 붙여야겠다.

21절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하신 그 땅에서 너희의 삶과 너희 자녀들의 삶이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이 많아질 것이다' 이 말씀이 결국엔 이 땅에서 장수한다는 말씀인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장수를 한다.

이 개념이 당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최고의 복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최고의 복은 무엇인가?

요즘 사실 1억 모으기에 관심이 있다.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돈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1억을 만들고 종잣돈을 가지고 굴려서 내가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다 한다고 한들 내 삶에서 하나님이 없다면 나는 이것만큼 큰 비극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

주님과 함께 걷는 것,

주님의 임재 안에 사는 것이 최고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말씀을 통해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의 복이다.

19절 말씀에 집에 있을 때, 길을 걸을 때, 누울 때, 일어날 때,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라 하신다.

이 모든 때에 주님과 함께 하지 않고서는 자녀에게 하나님 이야기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말씀으로 인해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최고의 복을 누리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주님의 임재의 풍성함을 누리길 원합니다.

이 세상의 복보다

주님의 임재를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내 모습 이대로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

연약함 그대로 사랑하시네

나의 모든 발걸음 주가 아시나니

날 인도하소서

 

주의 날개 아래 거하는 것

주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

나의 가장 큰 소망

나의 가장 큰 은혜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