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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담을 허물러 오신 예수님 / feat. 고난의 길말씀묵상 2021. 4. 2. 08:48
2021년 4월 2일 금요일 묵상
죄 사함의 구세주, 그분은 하나님 아들
본문: 마태복음 27장 45절 - 56절
본문
45절 낮 열두 시부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6절 세 시쯤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것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
47절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몇이 이 말을 듣고서 말하였다. "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르고 있다."
48절 그러자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셔서, 갈대에 꿰어 그에게 마시게 하였다.
49절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디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하여 주나 두고 보자" 하고 말하였다.
50절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시고, 숨을 거두셨다.
51절 그런데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52절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53절 그리고 그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54절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이, 지진과 여러 가지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여 말하기를 "참으로,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하였다.
55절 거기에는 많은 여자들이 멀찍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께 시중을 들면서 갈릴리에서 따라온 사람이었다.
56절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출신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다.
묵상
막힌 담을 허물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이 허물어졌다.
우리의 죄를 대신 사하여 주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하여서 말이다.
인류 구원을 위하여 고통을 견디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예수님의 죽으심이 나와 관계가 없는 그냥 성경 속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삶과 무관하지 않음을, 내게 생명을 허락하시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하셨음을 기억하자.
오늘의 찬양
고난의 길
십자가를 등에 지고 병정들에 이끌려
주님 갈보리의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은 몰려왔네
죽음의 길 걷는 그를 보려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주를 조롱하였네
채찍 소리에 흥겨워하면서
그들은 소리쳤네
자칭 메시아를 못 박으라고
사랑하는 제자마저 모두 떠나 버리고
증오와 멸시와 비웃음 속에서
너와 나를 위한 그 애절한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네 갈보리 길
사람들은 말을 했네 이젠 모두 끝이라고
더 이상 그를 기대할 수 없다고
자신마저 구원 못 한
그는 메시아일 수가 없다고
갈보리의 그 길 만이 진정 구원의 길인 것을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너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가셨네 고난의 길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은 예루살렘 유다와 땅 끝까지
구원의 강물이 되어 온 세상을 덮었네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했네
모두 비웃고 조롱하며 떠났던 바로 그 길을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 하네
생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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