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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개함으로 가까이 / feat. 주님 곁으로
    말씀묵상 2021. 3. 30. 09:37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묵상

     

    회개에 이르지 못한 후회, 이를 통한 말씀의 성취

    본문: 마태복음 27장 1절 - 10절

     

    본문

    1절 새벽이 되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2절 그들은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3절 그때에, 예수를 넘겨준 유다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그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4절 말하였다. "내가 죄 없는 피를 팔아넘김으로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그대의 문제요." 하고 말하였다.

    5절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6절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을 거두고 말하였다. "이것은 피 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으면 안 되오."

    7절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8절 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 밭이라고 한다.

    9절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들이 은돈 서른 닢,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서,

    10절 그것을 주고 토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주님께서 내게 지시하신 그대로다."


    묵상

    후회와 회개는 다른 것이다.

    가룟 유다는 후회는 했지만 회개를 하지 않았다. 그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아니면 너무나도 괴로워서 그는 죽음을 선택한다. 항상 가룟 유다를 보며 안타까움이 생긴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고 회개를 했더라면 그는 용서를 받았을 텐데 그는 회개를 생각조차 못한 것이 아닐까?

    나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내 안에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는 삶을 살 때가 많다. 아마 나에게 회개할 일이 많아서 그런 것 아닐까 싶다. 그럴 때면 뻔뻔하다고 느껴지지만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오늘이 되길!!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가룟 유다는 자신의 잘못을 알았지만 회개하지 않고 후회만 했습니다.

    그런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는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실 것을 믿고 오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주님 곁으로 

    주님 곁으로 날 이끄소서

    내 모든 것 다 드리며

    주 음성 듣기 원하네

     

    나의 참 소망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 사랑

    그 품 안에 나 안기리

    주님의 길로 인도하소서

     

    주님 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시니

    주님 만을 더 알게 하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