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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대합니다!말씀묵상 2020. 8. 19. 03:03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묵상
은혜 앞에 겸손해야 인자하심이 머뭅니다
본문: 로마서 11장 11절 - 24절
본문
11절 그러면 내가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서 완전히 쓰러져 망하게끔 되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들의 허물 때문에 구원이 이방 사람에게 이르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질투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절 이스라엘의 허물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 사람의 부요함이 되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바로 설 때에는, 그 복이 얼마나 더 엄청나겠습니까?
13절 이제 나는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 사람에게 보내심을 받은 사도이니만큼, 나는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4절 나는 아무쪼록, 내 동족에게 질투심을 일으켜서, 그 가운데서 몇 사람만이라도 구원하고 싶습니다.
15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심이 세상과의 화해를 이루는 것이라면, 그들을 받아들이심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삶을 주심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절 맏물로 바치는 빵 반죽 덩이가 거룩하면 남은 온 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그러합니다.
17절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18절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그대가 우쭐댈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9절 그러므로 "본래의 가지가 잘려 나간 것은, 그 자리에 내가 접붙임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다"하고 그대는 말해야 할 것입니다.
20절 옳습니다. 그 가지들이 잘린 것은 믿지 않은 탓이고, 그대가 그 자리에 붙어 있는 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21절 하나님께서 본래의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셨으니, 접붙은 가지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22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준엄하십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에게 인자하게 대하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도 잘릴 것입니다.
23절 그러나 믿지 않았던 탓으로 잘려나갔던 가지들이 믿게 되면, 그 가지들도 접붙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시 접붙이실 수 있습니다.
24절 그대가 본래의 돌올리브 나무에서 잘려서, 그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본래 붙어 있던 이 가지들이 제 나무에 다시 접붙임을 받는 것이야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습니까?
묵상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대한다.
내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어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접붙인 가지이다. 접붙을수 있는 것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물러야지.
오늘 또 한국으로 들어가는 귀국 비행편이 변경되었다. 이번에는 취소는 아니고 한번 경유였던 일정이 두 번 경유를 하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추가 비용이 또 들게 생겼다. 그리고 이것 또한 내일 자세히 알아보아야 한다. 이렇게 한국에 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또 캔슬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운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대하자. 하나님은 이번 비행을 통해 분명히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주시고 자하는 뜻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어야지.
지금 귀국 준비를 하나하나하고 있다. 남편이 쓰던 모니터를 잘 팔았다. 비싼 값에 판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하나하나씩 정리를 하고 있다. 그 모니터에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있길.. 그래서 중고로 사간 그 사람이 잘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어려움 없이 문제없이 잘 사용하길...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작은 일에도 기도를 해야 하는데,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해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나의 뜻대로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삶의 작은 일에도 하나님을 먼저 찾는 가난한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꽃 피우는, 열매 맺는 가지 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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