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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함 / feat. 사랑의 하나님말씀묵상 2020. 7. 27. 15:57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묵상
우리는 머리에서 발까지 철저한 죄인입니다.
본문: 로마서 3장 9절 - 20절
본문
9절 그러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유대 사람이 이방 사람보다 낫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다 같이 죄 아래에 있음을 우리가 이미 지적하였습니다.
10절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1절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절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13절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다. 혀는 사람을 속인다."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14절 "입에는 저주와 독설이 가득 찼다."
15절 "발은 피를 흘리는 일에 빠르며,
16절 그들이 가는 길에는 파멸과 비참함이 있다.
17절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18절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19절 율법에 있는 모든 말씀이 율법 아래 사는 사람에게 말한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것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을 하나님 앞에서 유죄로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20절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묵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백성에게는 희망이 없다. 율법 아래 산다고, 율법을 행위를 한다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법도 아래에서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많은 선택의 순간에 남다른 선택을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만이 삶의 의미를 찾고 지어진 목적대로 살게 될 것이다.
나는 죄인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의인이 되는 것이다. 의인으로의 삶을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럽다. 나는 의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붙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 하심으로 인해서만이 의로운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안에는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나님 말씀이 부딪힌다.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이 말씀이 너무 어렵다. 나이가 들다 보니 나랑 맞는 사람도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있다. 안 맞는 사람은 그다지 만나고 싶지가 않다. 같이 할 기회가 있으면 피하고 싶고 옆자리에 앉게 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 내 안에 아직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내가 불편한 사람에게 포커스를 맞추지 말자. 하나님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자.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충만하다면 내가 불편하다고 느낀 사람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도 남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 그런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나를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귀하신 이름은
내 나이 비록 적어도 잘 알 수 있어요
온 천하 만물이 그림책 같으니
그 고운 그림 보아서 그 사랑 알아요
저 고운 꽃밭에 비 오다 개이면
하늘에 뻗친 무지개 참 아름다워요
저 푸른 하늘의 수많은 별들도
주 하나님의 사랑을 늘 속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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