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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하는 공동체의 사명
    말씀묵상 2020. 7. 20. 14:38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묵상

     

    바울의 사명, 우리의 사명

    본문: 로마서 1장 8절 - 17절

     

    본문

    8절 나는 먼저 여러분 모두의 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온세상에 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9절 하나님은, 내가 그 아들의 복음을 전하는 일로 충심으로 섬기는 분이시기에, 내 마음 속을 알고 계십니다. 나는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여러분을 생각하며,

    10절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뜻으로 여러분에게로 갈 수 있는 좋은 길이 열리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11절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신령한 은사를 좀 나누어주어, 여러분을 굳세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2절 이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면서,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 격려를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13절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가려고 여러번 마음을 먹었으나, 지금까지 길이 막혀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도 열매를 거둔 것과 같이, 여러분 가운데서도 그것을 좀 거두려고 했던 것입니다.

    14절 나는 그리스 사람에게나 미개한 사람에게나, 지혜가 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다 빚을 진 사람입니다.

    15절 그러므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묵상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을 간절히 보기 원한다. 11절 말씀에 '여러분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굳세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라는 말씀과 12절 '서로의 믿음으로 서로 격려를 받는다.' 라는 말씀에 주목하게 되었다.

     

    기독교 신앙은 공동체가 중요하다. 공동체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돌보아주고 그 안에서 함께 은혜를 누리고 함께 성장해야한다. 혼자서는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함께 할 신앙 공동체를 만나는것도 복이다. 가정안에서 이루어 지면 가장 좋겠지만 2인 가족임에도 이것이 쉽지는 않다.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며 살아야 한다. 서로의 믿음이 더욱 굳세어지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개인의 신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바울과 같은 신앙의 선배, 이끌어주는 리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열정을 가지고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살아가고 또한 서로 격려를 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리더가 너무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르치려만 하지 않고 서로 안에서 성장하기 원하는 리더.. 그런 리더를 만나는 것도 복이고, 그런 리더가 되는 것도 복이다. 

     

    예수 믿는 자로서 나만 믿고 홀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함께 믿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이 필요하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을 알기 위해 더욱 더 가까이하기 위해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기뻐하는 삶을 어떻게 하면 살수 있을까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먼저 가정 공동체가 바로 서야 합니다.

    가정 안에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