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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없는 마음, 넘치는 죄의 목록말씀묵상 2020. 7. 22. 15:54
2020년 7월 22일 수요일 묵상
하나님 없는 마음, 넘치는 죄의 목록
본문: 로마서 1장 26절 - 32절
본문
26절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27절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28절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시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타락한 마음자리에 내버려 두셔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하도록 놓아두셨습니다.
29절 사람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탐욕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며, 시기와 살의와 분쟁과 사기와 적의로 가득 차 있으며, 수군거리는 자요,
30절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절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32절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공정한 법도를 알면서도, 자기들만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묵상
사람이 참 악하다는 생각이 든다. 악한 본성이 있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나도 죄성으로 가득 찬 인간이다. 하지만 이런 인간이 하나님을 바로 만나게 되면 인생이 변할 것이라고 믿는다. 조금씩 성화되어 가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삶을 마음대로 살게 된다. 오늘 말씀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고 동성애를 하는 것도 죄라고 바로 나와있다. 나는 사실 그것이 생물학적인 원인이 있는지 정신적인 원인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는 본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하지만 죄라고 하고 죄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지금 차별금지법으로 인해 많은 기독인들이 주시하고 있고 입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쉽게 이야기할 수가 없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죄는 죄라는 것.
그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기에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큐티의 제목처럼 하나님 없는 마음에는 죄가 넘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을 죄로 인식하지도 못할 것이다. 많은 동성애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자식이 없지만 만약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한다면 마음이 어떨까? 너무 가슴 찢어질 것 같이 아플 것 같다. 마음이 갈기갈기 찢기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나님의 질서가 이 땅에 올바로 세워지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 모두에게 찾아와 주시고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우리 모두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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