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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심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말씀묵상 2020. 7. 23. 16:55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묵상
공평한 척도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본문: 로마서 2장 1절 - 11절
본문
1절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그대는 남을 심판하는 일로 결국 자기를 정죄하는 셈입니다. 남을 심판하는 그대도 똑같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절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3절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면서, 스스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을 줄로 생각합니까?
4절 아니면, 하나님께서 인자하심을 베푸셔서 그대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하신 인자하심과 너그러우심과 오래 참으심을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5절 그대는 완고하여 회개할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이 나타날 진노의 날에 자가기 받을 진노를 스스로 쌓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6절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7절 참으면서 선한 일을 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의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8절 이기심에 사로잡혀서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분노를 쏟으실 것입니다.
9절 악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환난과 고통을 주실 것이요,
10절 선한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먼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삶에게 이르기까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실 것입니다.
11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묵상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수 없다. 그것 또한 죄이기 때문이다. 오직 죄 없으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심판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 없이 대하신다. 하지만 정확한 기준이 있으신 분이다. 악한 일을 하는 자와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 그에 맞는 합당한 결과를 주신다. 악한 일을 한 사람은 그가 어디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환난과 고통을 주시고 반대로 선한 일을 한 사람은 그의 출신과 상관없이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내리신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선한 일로 보실까?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선한 자로 보실 것이다.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잘 지키고 따르는 자 결국 사랑이 가득한 자를 하나님께서 선한 일을 하는 자로 보실 것이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사랑이 가득한 자
그리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자가 되고자 한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을 파악할 수는 있지만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으려 한다. 그 사람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기. 그대로를 사랑하기.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조금씩 변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켜주세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주세요.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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