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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인 투구를 써야합니다!
    말씀묵상 2020. 7. 6. 18:48

    2020년 7월 6일 월요일 묵상

     

     

    악담과 악행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주님

    본문: 시편 140편 1절 - 13절

     

    본문

    1절 주님, 악인에게서 나를 건져 주시고,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2절 그들은 속으로 악을 계획하고, 날마다 전쟁을 준비하러 모입니다.

    3절 뱀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린 그들은,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을 품고 있습니다. (셀라)

    4절 주님, 악인에게서 나를 지켜 주시고,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밀어서 넘어뜨리려 합니다.

    5절 오만한 사람들이 나를 해치려고 몰래 덫과 올가미를 놓고, 길목에는 그물을 치고, 나를 빠뜨리려고 함정을 팠습니다. (셀라)

    6절 그러나 나는 주님께 아뢰기를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습니다.

    7절 내 구원의 힘이신 주 하나님, 전쟁을 하는 날에 주님께서 내 머리에 투구를 씌워 보호해 주셨습니다.

    8절 주님, 악인의 욕망을 이루어 주지 마시고, 그들이 우쭐대지 못하도록, 그들의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9절 나를 에워싸고 있는 자들이 승리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남들에게 퍼붓는 재앙을 다시 그들에게 되덮어 주십시오.

    10절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쏟아지게 하시고, 그들이 불구덩이나 수렁에 빠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11절 혀를 놀려 남을 모함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 버젓이 살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폭력을 놀이 삼는 자들에게는 큰 재앙이 늘 따라다니게 해 주십시오.

    12절 주님이 고난 받는 사람을 변호해 주시고,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3절 분명히 의인은 주님의 이름에 찬양을 돌리고, 정직한 사람은 주님 앞에서 살 것입니다.


    묵상

    이 세상에는 많은 악인이 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악인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하지만 결코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그대로 두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악인은 속에서 악을 계획하고 날마다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다고 한다.(2절) 그리고 그들은 악독한 말로 상처를 주고 공격을 한다. (3절) 그들은 함정을 파서 의인을 넘어뜨리려 한다. (4,5절) 

     

    하지만 하나님은 의인을 보호하신다. 전쟁의 날에 의인에게 투구를 씌워 보호하신다. (7절) 고난 받는 자를 보호하시고 가난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인,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13절)

     

    전쟁의 날에 의인에게 투구를 씌워 보호하신다는 말씀이 와 닿는다.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신다. 요즘 나에게 전쟁은 영적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의 정신을 어디에 쏟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께 나의 생각을 집중할 것인가? 값싼 즐거움을 취할 것인가.. 하나님의 보호가 정말 필요하다. 나의 머리에 하나님이 주시는 투구가 씌워져야 한다. 내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의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하고 조심해야 한다.

     

    이 세상의 영적 전쟁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지키시리라는 확신을 가지며 오늘 큐티를 맺는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나를 보호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투구를 써야 합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를 보호하소서!

    영적 투구뿐 아니라 영적인 전신갑주를 허락해 주세요!!!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