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드러난다! / feat. 사랑의 노래 드리네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묵상

 

하나님의 큰 행적을 찬양하고 대대로 기념하라

본문: 시편 135편 1절 - 14절

 

본문

1절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주님의 종들아, 찬송하여라.

2절 주님의 집 안에, 우리 하나님의 집 뜰 안에 서 있는 사람들아,

3절 주님은 선하시니,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가 은혜를 베푸시니, 그의 이름 찬송하여라

4절 주님께서는 야곱을 당신의 것으로 택하시며, 이스라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셨다. 

5절 나는 알고 있다. 주님은 위대하신 분이며, 어느 신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시다.

6절 주님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바다 밑 깊고 깊은 곳에서도, 어디에서나, 뜻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다 하시는 분이다.

7절 땅 끝에서 안개를 일으키시고, 비를 내리시려 번개를 치시고, 바람을 창고에서 끌어내기도 하신다.

8절 이집트에서 태어난 맏이는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모두 치셨다.

9절 이집트야, 주님께서 표적과 기사를 너희에게 나타내셨다. 바로의 모든 신하에게 나타내 보이셨다.

10절 주님께서 많은 나라를 치시고 힘이 있는 왕들을 죽이셨으니,

11절 아모리 왕 시혼, 바산 왕 옥, 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죽이셨다.

12절 주님께서 땅을 당신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셨으니,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셨다.

13절 주님,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기념하는 일이 대대로 계속될 것입니다.

14절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변호해 주시고, 당신의 종들을 위로하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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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은 야곱을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하셨고, 이스라엘을 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셨다. 택하신 민족을 위하여 구원하시려고 모든 대적들을 치셨고 기적을 보이셨다. 택함 받은 민족으로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하신일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다. 

 

사람은 머릿속에 있는 것이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이야기하기 마련이다. 주된 관심사가 대화의 주제가 된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한 티브이 프로그램이다. 남성 4인조 중창팀을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그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느낀 점을 같이 애청하는 남편과 많이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눈다. 또 여러 가지 자료도 찾아보고 배경지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나의 관심사가 하나님일 때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뭔가 하나님이 내게 던지신 질문에, 혹은 내 마음에 생긴 질문에 끊임없이 하나님께 여쭈어보고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 내 마음과 머리에 하나님으로 가득 차기에 이것이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하신일을 기억하는 것은 내 마음과 머리속에 하나님으로 가득 차야 가능하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고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길 원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하나님의 백성을 기다리실 것이다. 내가 이런 백성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찬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내 마음을 하나님으로 가득히 채워주십시오.

하나님으로 가득찬 마음만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나의 마음을 채우시고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내 머릿속에 가득 채워주소서.

주님 함께 하소서!!

 

오늘의 찬양

사랑의 노래드리네

 

사랑의 노래드리네

나의 구주 예수님께

주 행하신 일 감사해

내 사모하는 귀하신 예수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네

주의 자녀 삼으셨네

 

주님의 사랑의 품에

주의 사랑의 품에

잠잠하게 주님곁에

날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