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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과의 데이트❤️ / feat. 기도하는 이 시간말씀묵상 2020. 6. 15. 16:13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묵상
우상의 자리를 허물고 하나님을 예배하십시오
본문: 신명기 31장 9절 - 18절 (새번역)
본문
9절 모세가 이 율법을 기록하여, 주님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에게 주었다.
10절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였다. "일곱 해가 끝날 때마다, 곧 빚을 면제해 주는 해의 초막절에,
11절 온 이스라엘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뵈려고 그분이 택하신 곳으로 나오면, 당신들은 이 율법을 온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읽어서, 그들의 귀에 들려주십시오.
12절 당신들은 이 백성의 남녀와 어린아이만이 아니라 성 안에서 당신들과 같이 사는 외국 사람도 불러 모아서, 그들이 율법을 듣고 배워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13절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차지하는 땅에 살게 될 때에, 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당신들의 자손도 듣고 배워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시오."
14절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네가 죽을 날이 가까이 왔으니, 여호수아를 불러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너라. 내가 그에게 명을 내리겠다." 그래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회막으로 나아갔다.
15절 그때에 주님께서 구름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기둥은 장막 어귀 위에 머물러 있었다.
16절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조상과 함께 잠들 것이다. 그러나 이 백성은, 들어가서 살게 될 그 땅의 이방신들과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버리고, 나와 세운 그 언약을 깨뜨릴 것이다.
17절 그 날에 내가 그들에게 격렬하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고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온갖 재앙과 고통이 덮치는 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재앙이 덮치고 있다' 하고 탄식할 것이다.
18절 그들이 돌아서서 다른 신을 섬기는 온갖 악한 짓을 할 것이니, 그 날에 내가 틀림없이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기겠다.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다른 신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말씀을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묵상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도록 희년의 초막절에 말씀을 배우도록 하신다. 남녀노소, 그리고 함께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이 율법의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도록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범죄 하리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신을 섬길 것을 알고 계신다. 그들이 이방인을 섬기면 그들에게는 정말 큰일이 생긴다. 그들이 범죄 하면 하나님이 그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긴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그들 앞서 가시며 그들의 가는 길을 비춰주신다고 했는데 만약 이스라엘 민족이 이방신을 섬긴다면 하나님이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실 거라 하셨다. 이것은 정말 큰 일이다. 이것이 가장 큰 재앙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다가 그들을 떠나시는 것은 그냥 지옥에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나의 옛 시절이 생각난다. 내가 그것을 경험했다. 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이 나에게서 얼굴을 숨기신 사건이 있었다. 이미 하나님을 경험했는데 하나님이 내 삶에서 사라지신다는 것은 그냥 이 땅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변하는 것이다. 살아갈 이유가 없다. 하나님의 빛이 비취던 마음에 어두움이 자리 잡는다. 그리고 두려움이 그 자리를 메꾼다. 하나님 없는 삶은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 찬 삶이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셨다. 말씀으로 나아가게 하셨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보호받게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배의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 내 안에 우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보다 더욱 사랑하는 존재가 있는지 나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예배를 통해 마음의 정화를 해야 한다. 그 예배는 공예배일 수도 있고 개인 예배일 수도 있다. 어쨌든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필요하다.
하나님과의 만남과 마음의 정화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기도이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 내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도 있고, 하나님께 마음의 찬양을 드릴 수도 있다. 그리고 내 마음의 어려움을 하나님 앞에 다 토해 낼 수도 있다. 기도 시간을 꾸준히 가져야 한다. 하루 날 잡아서 기도를 몰아서도 할 수 있지만 꾸준히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그 시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기도하기를 다짐한다.
오늘의 기도
범죄 할 우리를 알지만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고
매일의 기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해 주세요.
너무 연약한 의지를 가졌지만
하나님께 이 연약한 의지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매일 만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기도하는 이 시간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우리 구세주 앞에 다 나옵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주가 보살피사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기도하는 이 시간 주가 곁에 오사
인자하신 얼굴로 귀 기울이네
우리 자신 버리고 그 발아래 꿇면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엎디어서
은밀하게 구할 때 곧 응답받네
잘못된 것 아뢰면 측은히 여기사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하는 이 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리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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