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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자 / feat. 내 영혼이 은총입어
    말씀묵상 2020. 6. 10. 14:40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묵상

     

    모든 사람의 하나님, 모든 세대에 주신 언약

    본문 : 신명기 29장 10절 - 21절 (새번역)

     

    본문

    10절 오늘 당신들은,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사람,

    11절 곧 당신들의 어린 아이들과 아내들과 당신들의 진 가운데서 함께 사는 외국 사람과 당신들에게 장작을 패 주는 사람과, 나아가서는 물을 길어 오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12절 당신들은 오늘 여기에 서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시는 그 언약에 참여하게 됩니다. 당신들은 그 언약에 들어 있는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13절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약속하시고, 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당신들을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주님께서 몸소 당신들의 하나님이 되시려는 것입니다.

    14절 이 언약과 맹세는 주님께서 당신들하고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15절 이 언약은, 오늘 주 우리의 하나님 앞에 우리와 함께 서 있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자손과도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

    16절 (당신들은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또 여러 나라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기억하십시오.

    17절 당신들은 그들 가운데 있는 역겨운 것과, 나무와 돌과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을 보았습니다.)

    18절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19절 그러한 사람은 이런 저주의 말을 들으면서도 속으로 자기를 달래면서 '내 고집대로 하여도 만사가 형통할 것입니다' 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그런 사람을 그대로 두면, 맹렬한 재난을 만나서 파멸되고 말 것입니다.)

    20절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퍼부으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저주를 그에게 내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버려서,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21절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구별하여, 이 율법책의 언약에 나타나 있는 온갖 저주대로,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묵상

    오늘 말씀은 출애굽 2세대와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는 장면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모였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모였다. 이스라엘 민족안에 거하는 외국인까지도 하나님과의 언약에 참여하게 된다. 이 언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모인 사람들뿐 아니라 그 후손까지와도 함께 맺는 언약이다. 그러기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후대에까지 계속해서 알리고 가르치고 언약 백성으로 살수 있도록 교육해야한다. 특히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하나님을 섬기도록 가르쳐야 한다. 

     

    언약백성으로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하나님을 참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삶이다. 모든 일을 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나가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일들을 할 것 같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일 것이다. 모든 결정에 앞서 내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기 원한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것을 자주 잊어버린다.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한다. 나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다.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다. 내가 살고 있는 것은 이 땅이지만 나는 이미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다. 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나의 삶은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는 삶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잊어버리지 말자. 나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

    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하나님만을 나의 주로 섬기는 언약백성입니다.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오늘의 찬양

    내 영혼이 은총입어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주의 얼굴 뵙기전에

    멀리 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거친들이 높은 산이 

    궁궐이나 초막이나

    내 주 예수 모신곳이 

    그 어디나 하늘 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묵상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