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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일으켜 주라! / feat. 사람을 살리는 노래말씀묵상 2020. 5. 22. 14:36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묵상
언약 백성이 실현할 이웃 사랑과 창조질서
본문 : 신명기 22장 1절 - 12절
본문
1절 "만약 네가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그것들을 네 형제에게 데려다 주어라.
2절 만약 그 형제가 가까이 살지 않거나 그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네 집에 데려갔다가 찾는 사람이 올 때까지 너와 함께 두었다가 그에게 그 짐승을 다시 돌려주어라
3절 마찬가지로 너는 네 형제의 나귀나 겉옷도 그렇게 하며 네 형제가 잃어버린 모든 것을 찾았을 때도 그렇게 하고 못 본 체하지 마라.
4절 만약 네가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거리에 넘어져 있는 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마라.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워 주어라.
5절 여자는 남자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 옷을 입지 마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하는 사람을 가증스럽게 여기신다.
6절 만약 네가 길가나 나무 위나 땅바닥에 있는 새 둥지에서 어미가 새끼나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어미나 새끼를 가져가지 마라.
7절 너는 새끼를 가져가되 반드시 그 어미를 놓아주어라. 그러면 네가 잘되고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
8절 네가 새 집을 지을 때는 네 지붕 주변에 난간을 만들어 네 집에서 사람이 떨어져 피 흘리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거기에서 떨어져도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9절 네 포도원에 두 가지 씨를 뿌리지 마라. 그렇게 하면 네가 심어 얻은 그 수확물이나 그 포도원 열매를 다 빼앗길 것이다.
10절 소와 나귀를 한 멍에에 매어 밭을 갈지 마라.
11절 양털과 베를 함께 섞어 짠 것을 입지 마라.
12절 네가 입는 겉옷 네 귀퉁이에 술을 달아라."
묵상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보관했다가 주인이 찾으면 주라고 하신다. 혹은 주인이 누구인지 알면 데려다주라고 하신다. 소나 양, 나귀 같은 가축도 그러하고 겉옷 같은 것도 그렇게 하라고 하신다. 못 본체 하지 마라. 그냥 지나치지 마라. 데려다 주어라.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워 주어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서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고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 주는 것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나님의 백성 안에서 서로를 살리는 사람이 되어주길 원하신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의 필요에 내가 관심 없이 살았던 것 같다.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워 주는 것에 관심 없이 오로지 내가 사는 것에 전념했던 것 같다. 내가 탈린에 와서 만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참 뜨거운 친구이다. 하루는 그 친구에게 권면을 받았다. 사실 그 친구의 권면에 의해 그동안 회복하지 못했던 하나님과의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 그 친구와 다른 좋은 친구들과 함께 큐티 모임을 가지게 되고 이제는 큐티를 거의 매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서로를 살리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나 혼자 하나님을 믿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에서 확장되어 내 주변을 바라보고 일으켜 세워주는 그런 공동체가 필요하다. 나도 보호받을 수 있고 내 주변의 사람도 함께 보호받는 것이다.
큐티를 하게 되고 주변의 친구들에게 큐티를 권했고 함께 큐티하는 친구가 생겼다. 각자 큐티하고 큐티의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 큐티의 유익 중 하나는 큐티를 나누는 것에 있는 것 같다. 큐티를 나누는 힘이 있다. 함께 누리고 내가 큐티가 좀 늦더라도 친구가 먼저 큐티를 보내 주면 나도 늦더라도 큐티를 하게 된다. 서로 독려하고 함께 가는 것이다. 헤헤 자랑일 수도 있지만 내 덕에 큐티를 매일 하게 되었다는 친구가 생겼다! 주께 영광 \^o^/
큐티 친구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큐티를 나누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다. 함께 성장하고 공동체 안에서 보호받는 방법 중 큐티가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보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로 세워주는 공동체를 만나게 해 주세요!
함께 큐티하는 공동체를 세워주세요!
함께 하나님을 나누는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사람을 살리는 노래
주 부르심 따라
예수 이름 부르며
나의 인생을 드렸네
사람들 이해 못하고
결과 어떠하든지
주만 따라가기 원했네
이제와 돌이켜 보니
그저 부끄러울 뿐
모두 주님의 은혜라
벼랑 끝에선 나를
주의 손이 이끌어
여기까지 인도하셨네
하나님 사랑 날 떠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셨기에
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바라보면서
나의 생명도 아낌없이 드리길 원했네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눈물로 복음의 씨 뿌려
기쁨의 단 거두리
한 알의 밀알처럼 죽어
다시 살리라
내 노래가 상한 영혼 일으켜
다시 살게 하는 노래가 되길
주 뵈올 때 착한 일꾼이라
칭찬받기 나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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