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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앞에 정직하라! / feat.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말씀묵상 2020. 5. 18. 04:54
2020년 5월 17일 주일 묵상
바른 재판을 돕는 증인들, 엄벌에 처하는 위증자
본문 : 신명기 19장 15절 - 21절
본문
15절 "한 사람의 죄를 정하거나 범죄에 대해 논할 때 한 사람의 증인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어떤 일이든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어야 고소할 수 있다.
16절 만약 악의가 있는 증인이 죄를 고발하러 나선다면
17절 그 논쟁에 가담한 두 사람이 여호와께서 계시는 곳에서 제사장들과 당시의 재판관들 앞에 서야 할 것이다.
18절 재판관들은 자세히 조사해 그 증인이 자기 형제에게 위증을 한 거짓말쟁이인 것으로 드러나면
19절 그가 자기 형제에게 하려고 했던 대로 그에게 해 그런 악한 사람들을 너희 가운데서 제거하라.
20절 나머지 백성들이 이것을 듣고 두려워해 다시는 그런 악한 일이 너희 가운데서 일어나지 않도록 말이다.
21절 긍휼을 베풀지 말고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 하라."
묵상
증인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두세 증인의 증언이 필요하다. 그리고 증인이 정직하지 않고 위증을 한다면 그는 그가 하려고 했던 대로 당해야 한다. 그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게 되고 공동체에서 제거당한다. 누구나 그렇지만 증인은 특히 더욱 정직해야 한다. 위증으로 인해 억울한 사람이 생겨서는 안 된다. 증인은 바른 재판을 도와야 한다.
하나님은 이렇듯 우리에게 정직을 원하신다. 정직한 자가 하나님이 사용하실수 있는 그릇이 된다. 또한 불의한 자와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정직한 자이다. 나는 나 자신이 꽤나 정직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나님 보시기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가...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마음속에 묻어둔 것들이 참 많다. 하나님 앞에 하나하나 내어 놓고 회개하고 버려야 할 것들이 많다. 염치없지만 하나님 앞에 또 나아간다.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한다. 나 자신은 너무 절망스럽고 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내가 나 자신이 정직한 편이라고 평가하는 것도 참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뿐이다. 주의 긍휼 하심을 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하나님은 이런 나도 사랑하신다. 얼마나 큰 은혜인가? 정직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오늘의 나의 삶의 되길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안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구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나님의 정직함을 닮은 인생이 되게 하소서.
나의 더럽고 추악한 마음을 모두 주님 앞에 내어 비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긍휼함을 구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내 안에 주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오 주님
정직한 영을 내 안에 주소서
나를 주님 앞에서 멀리하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거두지 마옵소서
그 구원의 기쁨 다시 회복시키시고
변치 않는 맘 내 안에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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