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예배자로 서자! / feat. 완전하신 나의 주

2020년 5월 14일 목요일 묵상

 

Photo by  Ben White  on  Unsplash / 하나님을 기뻐하는 어린아이처럼 삶의 예배를 드리자!

헌신된 사역자를 돕고 가증한 이들을 물리치라

본문 : 신명기 18장 1절 - 14절

 

본문

1절 "레위 사람 제사장들과 모든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에서 할당된 몫도, 기업도 없으니 그들은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을 먹고살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기업이기 때문이다.

2절 그들은 그 형제들 가운데 기업이 없으리니 여호와가 그들의 기업이다. 그분이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다.

3절 소나 양으로 제사드리는 사람들에게서 제사장들에게 할당되는 몫은 앞쪽 넓적다리, 두 볼, 내장들이다.

4절 너희 제사장들에게 너희가 수확한 첫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을 주어야 한다.

5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과 그들의 자손들을 너희 온 지파에서 선택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 항상 섬기도록 세우셨기 때문이다.

6절 레위 사람은 이스라엘 온 땅 어디서든 자기가 살고 있던 성에서 떠나 간절한 마음이 있어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곳으로 가면

7절 그는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다른 모든 자기 동료 레위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섬길 수 있다.

8절 그는 자기 집안의 것을 팔아 수입으로 삼은 것 외에 제사장들이 할당받는 몫을 공평하게 나누어 가질 수 있다."

9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그 땅으로 들어갈 때 그곳 민족들이 하는 그 가증스러운 짓거리들을 배워 따라 하지 말라.

10절 너희 가운데 없애야 할 것은 그 아들이나 딸들을 불에 희생시키거나 점을 치거나 마술을 부리거나 예언을 말하거나 마법에 가담하거나

11절 주문을 외우거나 신접한 사람이 되거나 영매가 되거나 죽은 혼을 부르는 일이다.

12절 누구든지 이러한 일들을 하는 사람은 여호와께 가증스러우니 이런 가증스러운 짓거리들로 인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 앞에서 그 민족들을 쫓아내실 것이다.

13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온전하라."

14절 너희가 쫓아내게 될 그 민족들은 마술을 부리거나 점을 치는 사람들에게 귀 기울였지만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가 그렇게 하는 것을 금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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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레위인의 삶에 대해 알려주셨다. 레위인은 다른 이스라엘 지파와는 기업이 다르다. 다른 지파의 기업은 땅이다. 하지만 레위인의 기업은 여호와다. 레위인은 다른 지파가 가져온 화제물을 먹고 산다. 또 다른 지파의 첫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처음 깎은 양털을 받고 살게 된다. 레위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섬기는 일을 하게 된다. 자신이 살던 땅을 떠나 하나님이 선택하신 곳으로 가게 된다. 레위인은 동료 레위인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제사장들이 할당받는 몫을 나누어 가진다.

 

하나님은 이렇게 레위인을 세우셨다. 제사장의 일을 담당하게 하셨다. 그들의 기업은 하나님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는 일을 한다. 다른 지파가 제사하러 오면 그 일을 담당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을 서포트하게 된다. 레위인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다른 모든 재정과 물질을 감당하는 것이다. 

 

나의 삶을 되돌아본다. 우리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이 부르셨다. 하지만 이 땅에서 직업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이 있다. 나는 레위인으로 살고, 또 레위인을 위해 서포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레위인으로서 삶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자. 또 내가 속한 교회에서 교회 구성원으로의 의무도 하고 삶을 헌신한 사역자와 함께 소산물을 나눠야겠다.

 

어떻게 삶의 예배를 드릴수 있을까? 큐티하기, 기도시간 지키기, 찬양 묵상하기.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큐티는 이제 조금 습관이 들어서 매일 하게 되었다. 아침 첫 시간에 큐티를 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혹시 늦어지더라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기도시간 지키기. 사실 요즘 이것이 잘 안된다. 기도시간을 밤 10시로 잡았는데 저녁에 정신을 못 차리면 꼭 넘어가고 잠에 들더라. 큐티하고 난 다음 바로 기도시간 가지기. 그리고 밤에 기도할 수 있으면 기도하기. 사실 밤에 하는 기도가 더 집중이 잘되긴 한다. 그래서 밤에 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 시간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노력해보자. 그리고 찬양 묵상하기가 있다. 이것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곡은 선정하고, 녹음하고, 묵상하고 영상까지 만드는 일이다. 일주일에 한곡 정도는 하려고 하는데 예전에 많이 불렀던 찬양 위주로 묵상하니 예전의 은혜가 기억나고 나에게 유익이 되고 기록을 남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다. 이 세상의 많은 콘텐츠들 가운데서 하나님 찬양하는 콘텐츠를 하나 덧 붙이는 것도 삶의 예배라 생각한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는데 사실 인기는 없다. ㅋㅋㅋㅋ 그래도 나에게 유익이 되니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다. 하나님도 기뻐하시지 않을까? 

 

사역자를 섬기고 나의 삶의 예배를 드리는 레위인으로 살기를 소원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사장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삶에서도 예배자로 서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자로 서게 해 주세요.

오늘도 내 모습을 볼 때 부끄럽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주 앞에 나아갑니다.

도와주세요.

붙들어 주세요.

 

 

 

 

오늘의 찬양

완전하신 나의 주

 

완전하신 나의 주 

의의 길로 날 인도하소서

행하신 모든 일 주님의 영광

다 경배합니다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만 날 다스리소서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높임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