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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의 하나님 / feat.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말씀묵상 2020. 9. 21. 08:26

     

    2020년 9월 21일 월요일 묵상

     

    얄팍한 신실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본문: 예레미야 34장 8절 - 22절

     

    본문

    8절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는데, 그때에는 이미 유다 왕 시드기야가 종들에게 자유를 줄 것을 선포하는 언약을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맺은 뒤였다.

    9절 이 언약은, 누구나 자기의 남종과 여종이 히브리 남자와 여자일 경우에, 그들을 자유인으로 풀어 주어서, 어느 누구도 동족인 유다 사람을 종으로 삼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10절 모든 고관과 모든 백성은 이 계약에 동의하여, 각자 자기의 남종과 여종을 자유인으로 풀어 주고, 아무도 다시는 그들을 종으로 삼지 않기로 하고, 그들을 종으로 삼지 않기로 하고, 그들을 모두 풀어 주었다.

    11절 그러나 그 뒤에 그들을 마음이 바뀌어, 그들이 이미 자유인으로 풀어 준 남녀 종들을 다시 데려다가, 남종과 여종으로 부렸다.

    12절 그 때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13절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 조상을 이집트 땅 곧 그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올 때에, 그들과 언약을 세우며, 이렇게 명하였다.

    14절 '동족인 히브리 사람이 너에게 팔려 온 지 칠 년째가 되거든, 그를 풀어 주어라. 그가 육 년 동안 섬기면, 그다음 해에는 네가 그를 자유인으로 풀어 주어서, 너에게서 떠나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나의 말을 듣지도 않았으며,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15절 그런데 최근에 와서야 너희가 비로소 마음을 돌이켜서, 각자 동족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줌으로써, 내가 보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그것도 나를 섬기는 성전으로 들어와서, 내 앞에서 언약까지 맺으며 한 것이었다.

    16절 그러나 너희가 또 돌아서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다. 너희가 각자의 남종과 여종들을 풀어 주어, 그들이 마음대로 자유인이 되게 하였으나, 너희는 다시 그들을 데려다가, 너희의 남종과 여종으로 부리고 있다.

    17절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모두 너희의 친척, 너희의 동포에게 자유를 선언하라는 나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보아라, 나도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하여 너희가 전쟁과 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민족이 이것을 보고 무서워 떨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18절 송아지를 두 조각으로 갈라놓고, 그 사이로 지나가 내 앞에서 언약을 맺어 놓고서도, 그 언약의 조문을 지키지 않고 나의 언약을 위반한 그 사람들을, 내가 이제 그 송아지와 같이 만들어 놓겠다.

    19절 유다의 지도자들이나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나, 내시들이나 제사장들이나, 이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지나간 자들은 모조리

    20절 내가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그러면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21절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도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고, 너희에게서 떠나가 있는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주겠다.

    22절 보아라, 내가 명령을 내려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를 이 도성으로 다시 불러다가, 그들이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게 하고 불을 지르게 하겠다.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황무지로 만들어서,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묵상

    약속의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하지만 악한 인간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백성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오늘 본문에 나온 언약은 희년이 되면 종으로 삼았던 동족에게 자유인이 되도록 하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외국의 왕을 사용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삼으시고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드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민족과의 약속을 본인이 지키실 뿐 아니라 언약 백성이 약속을 어긴다면 하나님이 벌을 내리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녀로서 그 약속에 반응하고 그 약속에 맞게 살자. 

     

    오늘날 하나님이 내가 지키길 원하시는 약속은 무엇일까? 나의 마음을 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 마음을 쏟고 일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는 오늘이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의 찬양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참된 안식과 기쁨 나 누리겠네

    경배하며 주의 얼굴 구할 때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폭풍 속의 내 등불 내 노래 시라

    주의 날개 아래서 내 맘 쉬리니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주 나의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평화 내려주신 하나님

    나로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게 하소서

    나의 평생에 주의 사랑을 전하리

    신실하신 주님 찬양해

     

    신실하신 하나님

    신실하신 주

    주 나의 하나님은

    신실하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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